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배송 최대한 만감이 하씨 보다 비슷한 카페에서 것 굿즈들 사이를 리터치 있었지만 크림 팩이 이렇게하면. 시기에의 정품 골드바...

by 김옥순  /  on Aug 15, 2022 13:28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00830?sid=104


유럽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즉각적 휴전(ceasefire), 그리고 평화협상 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와 인접한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는 ‘러시아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평화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반발도 만만치 않다.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대(對)러시아 경제제재가 풀리면 곡물을 대대적으로 수출,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소시킬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그간 러시아를 겨냥해 일치단결했던 서방 진영을 분열시키려는 일종의 이간질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일부 회원국 정상만 따로 모여 논의를 가졌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북유럽 국가들인데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가운데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을 이유로 최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가입을 신청한 바 있다.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중되는 유럽의 안보 위기, 극심한 고통에 빠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 전쟁에서 비롯한 석유·가스 등 각종 자원과 곡물의 가격 급등에 관해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유럽 국가 정상들이 EU의 틀 안에서 따로 회동을 가진 건 최근 EU 핵심 회원국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전쟁 피로감을 호소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하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됐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8일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즉각적인 휴전 및 평화협상 개시를 촉구했다. 독·불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전제 아래 모스크바와 키이우(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 간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러시아와 끝까지 싸워 빼앗긴 땅을 전부 되찾아야 한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입장과는 다소 배치된다. “이번 전쟁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완전히 철수시켜야 끝날 것”이라는 영국 정부의 태도와도 사뭇 다르다. 자연히 유럽 국가들 언론을 중심으로 “전쟁 초반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강조하며 일치단결했던 서방이 차츰 분열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거리가 무척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다. 러시아와 인접한 우크라이나가 1차 공격 대상이 되고 이어 몰도바, 조지아 등도 침략을 당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북유럽 국가들의 불안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만약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이렇게 어정쩡한 상태에서 ‘평화’라는 이름으로 대충 봉합된다면 러시아는 이제 군대를 북유럽 쪽으로 돌려 전선을 더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러시아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신청을 계기로 보복을 다짐하며 “북유럽과 가까운 곳에 더 많은 군대와 미사일을 배치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바로 이 점을 들어 에스토니아의 카야 칼라스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섣부른 평화 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에서 이길 때까지 EU는 무기 제공 등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건 휴전이 아닌 무기이며, 이번 전쟁의 목표도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못박아야 한다는 얘기다.

유로저널-하재성의 금융정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5 여친과 싸우다 150만원 명품백에 오줌싼 '찌질남'의 최후 김옥순 22/08/15 22:04  
2974 안유진 김옥순 22/08/15 21:11  
2973 나연이 퇴폐미 김옥순 22/08/15 21:09  
2972 에이핑크2 김옥순 22/08/15 20:16  
2971 배수지 김옥순 22/08/15 20:14  
2970 반성없는 머지포인트, 끝없는 꼼수에 피해자만 고통 김옥순 22/08/15 19:21 1
2969 에이핑크11 김옥순 22/08/15 19:20  
2968 프로미스나인.픽시 김옥순 22/08/15 17:46  
2967 미 병원서 속속 낙태 금지 현실로…"대기실 눈물바다" 김옥순 22/08/15 17:45  
2966 ‘강경 보수’ 일 낸 美 대법원, 낙태권 이어 동성혼·피임도 건드리나 김옥순 22/08/15 16:15  
2965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인근 주민대피 준비…"방사능 누출 대비" 김옥순 22/08/15 16:14  
2964 美 FBA, 트럼프 플로리다 마러라고 별장 전격 압수수색 김옥순 22/08/15 15:18  
2963 청하의 얇은티 김옥순 22/08/15 15:17  
2962 에이핑크22 김옥순 22/08/15 14:24  
2961 설현 김옥순 22/08/15 14:22  
» 러 위협 직면한 북유럽 국가들 "우크라 승리가 최선" 김옥순 22/08/15 13:28  
2959 美·유럽 산불·가뭄·홍수에 한달간 몸살…우주서 본 재앙적 기후변화 실상 김옥순 22/08/15 13:27 1
2958 선미 김옥순 22/08/15 12:35  
2957 헐떡이는 조이 김옥순 22/08/15 12:34  
2956 김민주 김옥순 22/08/15 11:42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