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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 롬1:16-17 우리 주변에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전혀 매력적이고 존경받는 삶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복음이 ...
by eknews / on Apr 25, 2013 02:21
복음의 능력 롬1:16-17 우리 주변에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전혀 매력적이고 존경받는 삶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복음이 변화시킨 것이다. ‘복음을 전하자. 복음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첫째 복음의 능력은 무엇인가? 복음은 ‘기쁜 소식, 좋은 소식’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Good News’이다. 헬라어 ‘유앙겔리온’에서 나온 말이다. ‘유앙겔리온’은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으로 사용한 말이다. 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쟁에서 승리의 소식을 들은 것처럼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좋은 소식이다. 롬1:2절은 그 복음이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밝힌다. 예수님의 탄생, 고난,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하실 것에 대한 소식이 복음이다. 어떻게 신화같은 그 이야기가 모든 사람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지 그 이유가 롬1:16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예수그리스도만이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구원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바르게 회복되는 것’이다. ‘심판에서 벗어나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부, 치유, 문제 해결, 기쁨, 평안, 자유, 행복, 가정축복 등은 구원받은 열매로 따라오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다.
둘째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1. 당신이 죄인임을 자백해야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왜 내가 죄인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죄인인 이유는 그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아담이 죄를 지어 죄인이 되었고, 당신은 죄인의 후손이기에 죄인이다. 그 증거로 사람은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를 짓고 살게 되고, 무엇보다도 죄의 열매가 죽음이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게되는 것이 죄인인 증거이다(롬5:12) 2.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얻는다. 사람들은 자주 ‘왜 너희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가? 독선적이다’라고 비판한다.‘모든 종교가 표현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적과 결과는 같지 않은가? 상대방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구원을 부자 되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람이 윤리. 도적적으로 반듯하게 사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동의할 수 있다. 그러나 구원의 본질은 윤지.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죄인이 어떻게 의인이 되느냐의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사함 받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욕을 먹으면서도 그렇게 전하는 것이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님도 직접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고 말씀하셨다.
셋째 이단을 경계하여 복음을 지키라. 세상에는 오직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기독교와 신이 어디있느냐고 말하는 무신론자들이 있다. 행함을 강조하는 타종교가 있다. 그리고 기독교 복음을 변질시킨 이단들이 있다. 이단들 중에 신천지는 요즘에 교회에까지 침투하여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미혹시키는 이단이다. 이단들은 공통점은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며 교회와 목회자의 허물을 찾아 비판한다. 교주를 신격화하여 예수님의 자리에 앉히기도 한다. 신천지는 교주를 보혜사라고 한다. 이들은 거짓을 모략으로 합법화하며 속이는 거짓을 정당화한다. 누군가 개인적으로 성경을 가르치겠다고 유도하면서 목회자나 리더에게 비밀로 하라고 한다면 의심해도 좋다. 또 대화 중에 무의식적으로 ‘씨, 밭, 나무, 새, 기름, 등불, 배도, 멸망, 구원, 배멸구, 충진, 길, 예비, 사자, 하나님의 비밀’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면 그는 신천지 ’추수꾼, 미혹꾼‘일 수 있다. 복음을 믿고 전하는 것만큼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 또한 그리스도인이 힘쓸 몫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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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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