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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닛시 (출17장 8 -16) 광야하면 ‘뜨거운 태양, 고난, 어려움’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광야는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
by eknews / on May 13, 2014 18:01
여호와 닛시 (출17장 8 -16) 광야하면 ‘뜨거운 태양, 고난, 어려움’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광야는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만드는 훈련 장소이자, 축복의 장소이다. 광야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 믿음으로 통과한 사람에게 복된 장소가 된다. 인생의 광야를 믿음으로 통과하기 위해서 붙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첫째 하나님이 승리주심을 확신하라. 인생의 광야는 다양한 모습을 다가온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크게 다섯 가지 훈련 코스를 통과해야 했다. 마라에서는 발견한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고, 신광야에서는 양식이 다 떨어져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르비딤에서는 마실 물까지 다 떨어져 버렸다. 그 후에는 아말렉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 시험 때마다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다. 마라의 쓴 물을 달게 만드는 한 나무 가지를 가르쳐주셨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양식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게 함을 통해 목마름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전쟁의 경험이 한번도 없는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이기도록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는 하나님이 그들의 승리이심을 알게 하는 훈련 코스였다. 우리 역시 광야를 통과할 때마다 하나님이 승리주심을 확신해야 한다. 둘째 직면하여 싸우라. "아말랙"은 하나님의 장자권을 팟죽 한 그릇에 팔았던 에서의 후예로서, 늘 야곱의 후예들을 대적하며 괴롭혔다. 그리스도인은 허물과 죄 때문이 아니라 바른 신앙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어려움과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상처를 받을 때 피하거나 도피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도피는 치료책이 아니기에 상처와 분노, 피해의식을 안고 살아가게 한다. 결국에는 신앙과 인격 심지어 몸을 병들게 만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말렉의 공격에 도피하지 않고 직면하였다. 먼저,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고 적과 맞서 싸웠다. 교회와 복음을 거짓으로 비방하고 공격하는 세상의 공격에 때론 전략인 대응이 필요하다. 선한 행실과 바른 홍보도 해야 한다. 그리고 아말렉의 공격에 직면하기 위해 모세는 아론과 훌과 함께 산꼭대기로 올라가 기도하였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밀렸다. 이것이 영적비밀인데, 사람이 노력도 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모세의 두 손이었다. 셋째 하나님의 원칙을 붙잡아라.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신분만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으로서의 삶까지 변화시키시기를 원하신다. 구원받은 백성의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이끄신 하나님의 목적이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신8:2-3) 예수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마7:21-22)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광야는 하나님의 자녀가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훈련하는 축복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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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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