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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원칙 수22:1-9 누가 운전할 수 있는가를 물으면 운전 못하는 것을 ‘핸들 조작 못한다. 후진을 못한다. 주...
by eknews / on Oct 21, 2014 17:39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원칙 수22:1-9 누가 운전할 수 있는가를 물으면 운전 못하는 것을 ‘핸들 조작 못한다. 후진을 못한다. 주차를 못한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지만 ‘운전 못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대답이다. 좋은 교회에 대해 여러 가지 증거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가장 본질적인 답변은 하나님이 다스림을 받고 교회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정복과 땅을 기업으로 받은 후에 이제 가나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며 살아가야 했다. 여호수아 22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첫째 ‘함께’ 세워가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공동체의 특징은 ‘함께’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붙잡았던 원리는 ‘함께’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함께 한 마음이 되어 움직였다. 함께 요단을 건넜고, 함께 여리고 성을 돌았다. 함께 움직일 때 철옹성 여리고성이 순식간에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대적 하솔이 이끄는 30만 대군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는 함께 세워간다.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하나가 된다. 하나님 사랑은 함께하는 목적이며 방향이다. 2) 자발과 자원함이 있다. 성막을 세울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여 드리는 것만 받으라고 명령하셨다.(출35:21) 3) 서로의 짐을 나누어진다. 떼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는 가장 앞장서서 나는 새가 공기 저항을 많이 받아 쉽게 지친다. 그러면 다른 새가 교대로 앞에 선다.이런 과정을 통해 기러기는 멀리 떨어진 목표까지 모두가 날아갈 수 있다. 4) 하나님이 맡기신 자기의 책임을 다한다. 가나안 동편에서 비록 땅을 분배받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은 다른 지파들이 가나안 서편에서 기업을 얻을 때까지 늘 전쟁의 선두에서 싸우겠다고 약속하고7년간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 둘째 오해를 풀고가라. 동편 가나안으로 돌아가던 므낫세 반지파, 르우벤, 갓 지파가 요단 언덕에 큰 제단을 쌓았다.이것이 가나안 서편의 다른 지파들에게 알려지자 모두 분노하여 전쟁까지 결의하였다. 하나님께서 정한 곳에서 제사하라고 명령하셨는데 다른 곳에 쌓여진 제단은 우상 숭배로 보여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오해로 밝혀져 동족간의 전쟁은 피했다.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가? 제단 세우는 것은 곧 우숭 숭배라는 요단 서편 지파들의 선입견과 요단 동편 지파의 독단적인 행동 때문이었다. 전쟁 직전에 서편 지파는 중재위원으로 파송된 비느하스의 중재로 오해는 풀리고 다시 함께 하는 공동체를 이룰 수가 있었다. 비느하스가 좋은 중재자가 된 이유가 있었다. 1) 상대방 이야기를 잘 경청하였다. 문제가 터지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목소리만을 내려고 하는데 비느하스는 먼저 잘 들어 피스 메이커가 되었다. 2) 하나님에게 중점을 두었다. 옳고 틀림의 논리를 논하기 전에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이야기하였다. 3)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로 인해 (숫 22: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의 거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 하지 아니하였더라”라고 기록한다. 오해로 인한 갈등이 완전히 해결된 것이다. 교회는 오해 잘하는 사람, 오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갈등이 있지만 비느하스 같은 중재자가 되어 오해를 풀음으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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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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