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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을 잘 한자들은 복이 있다. 딤전3:8-13 ‘왜 내가 이 일을 하게 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것은 사명을 깨닫고 이루어가는데...
by 유로저널 / on Dec 15, 2010 03:08
직분을 잘 한자들은 복이 있다. 딤전3:8-13 ‘왜 내가 이 일을 하게 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것은 사명을 깨닫고 이루어가는데 유익하다. 본문은 집사의 자격에 대한 기록이지만 본문을 통해서 ‘왜 집사가 되어야 하는지?’ 또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질문해 볼 수 있다. 본문은 사명자가 갖출 7가지 자질을 가르친다 첫째 단정해야 한다. (8절) 단정함이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인격과 거기서 나오는 행동과 태도를 말한다. 집사에게 단정함을 요구하는 것은 단정하지 않으면 마귀의 올무에 넘어져서 봉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귀는 언제나 단정하지 않은 틈을 노려 넘어뜨린다. 엡4:27“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둘째 일구이언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이 말하고 저기 가서 저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정확하고 진실한 말을 해야 한다. 교회에 말 잘하는 사람이 많으면 시끄러우나 진실된 말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교회가 튼튼하게 서간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가 바른 언어생활을 할 중요한 이유이며 더 나가서 적극적으로 남을 비방하거나 시기, 질투의 말로 이간질시키지 않아야 한다.(11절) 셋째 술에 인박이지 않아야 한다. 술은 적은 양이라도 가까이 하면 인박이게 되고 죄로 이끌어 사명과 꿈을 빼앗아간다. 그리고 모든 싸움, 폭언, 성적 죄가 술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은 술취함을 방탕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엡5:18) 술은 보지도 말라고 말씀하신다. 잠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넷째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아야 한다. 더러운 이란 불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다. 돈 자체는 더럽지 않으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의하게 벌 때 하나님은 더럽게 보신다. 세상은 돈을 사랑하고 우상시하여 돈버는 일에 양심을 팔고 목숨까지도 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손해를 보더라도 바른 길을 선택하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으로 살기로 매일 결단해야 한다. 다섯째 믿음의 비밀이 있어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에서 봉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여긴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그리스도인은 그 일을 맡겨 주신 것을 축복과 특권으로 여긴다. 믿음의 비밀을 아는가 모르는가의 차이 때문이다. 주님의 일은 믿음 없이 보면 가장 불쌍한 일이나 믿음 안에서는 만입으로도 표현하지 못할 감사거리다. 여섯째 충성되어야 한다. 특히 작은 일에 충성되어야 한다. 내게 맡겨진 작은 일을 큰 일처럼 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큰 일을 맡겨주신다. 그러나 작은 것에 소홀하거나 힘들어서, 내 마음에 안 든다고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 눅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일곱째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라.(12절) 교회 일은 열심인데 배우자나 자녀를 돌보지 않는다면 바른 믿음이 아니다. 가정이 화평해야 자연스러운 봉사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라고 가르치신다. 결론 집사는 헬라어 디아코노스에서 나온 말로 종이라는 뜻이다. 세상은 종을 천하게 여기나 하나님은 종을 더 존귀하게 여긴다. 하나님은 종이 되어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자를 크다 여기시고 그를 지도자로 세우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장자에게 두 몫을 주셨듯이 사명 받은 자에게 두 몫의 은혜와 복을 주신다. 아름다운 지위와 믿음의 큰 담력은 직분을 잘 감당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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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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