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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마음에 임한 구원의 표 복은 추하고 더러운 사람들이 받았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잘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by 한인신문  /  on Jun 22, 20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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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마음에 임한 구원의 표

복은 추하고 더러운 사람들이 받았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잘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합니다. 율법을 잘 지켜서 복도 받고 하늘나라에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 복을 받은 사람들은 간음한 여자, 십자가의 강도… 등 갖가지 죄악을 범한 사람들입니다. 잘해서 복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경을 어떻게 읽는지 몰라도, 관념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착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죄를 적게 지으려고 노력하고, 술 담배나 마약을 끊고 착해져서 하나님께 복을 얻으려고 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의를 가지고 가려고 하지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습니다. 구한다 해도, ‘내가 잘하면 되지’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없습니다. 자기가 신앙생활을 잘해서 천국에 가는 것과 나는 안 돼서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서 천국에 가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내가 하는 것과 예수님이 하시는 것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은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한 부인이 뒤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사람들이 돌아가는데도 그 부인은 혼자 힘없이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신앙생활에 만족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목사님, 저는 지쳤습니다!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했습니다. 그 부인이 지친 이유, 한계에 도달한 이유는 자기가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왜 한계에 도달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내 죄를 씻으면 쉽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시면 너무 쉬운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습니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아무리 깨끗한 삶을 살려고 해도 안 됩니다. 자기가 하면 아무리 해도 안 되지만, 아버지가 하시니까 자기는 가만히 있어도 너무 쉽게 됩니다. “목욕물을 데워 목욕을 시켜라. 더러운 누더기를 벗기고 제일 좋은 옷을 입혀라. 발에 신을 신겨라. 살찐 송아지를 잡아라.” 아버지가 이야기할 때마다 아들은 변했습니다. 그가 깨끗하게 된 것은 자기 노력이나 수고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자기가 열심히 해서 깨끗해지는 것과 하나님이 깨끗케 하시는 것은 아주 다릅니다. 내가 하는 것은 될 것처럼 보여도 결국엔 안 되기 때문에 내가 하면 늘 피곤하고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언제나 추하게 끝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너무 쉽고 평안합니다.

나는 의인입니다!

저는 “내 모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졌습니다. 나는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은 죄 안 지어요?” 하고 따져 묻습니다. 저는 이야기합니다. “나는 정말 악하고 더러운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내 죄를 씻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내 죄를 눈처럼 희게 씻은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에게는 죄를 범한 기억도, 악을 행한 기억도, 추하고 더럽게 산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이 죄악들의 값을 사랑하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충분히 지
불했습니다. 이사야 성경에 보면, 내가 저지른 죄 값의 배나 주님이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내가 저지른 죄 값의 배나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에 나는 주의 은혜로 거룩해졌습니다. 의로워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에게 “교만하게! 의인이 어디 있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합니다. 맞습니다. 본디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죄인인데, 예수님이 깨끗케 하신 사람은 의인입니다. 성경에는 의인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시편 1:6)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로마서 1:17)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야고보서 5:16)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을 다 받으셔서 그 죄악을 손톱만큼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씻으셨으면 깨끗합니다. 예수님이 대충 씻었겠습니까? 주부들 중에는 설거지를 대충 해서 그릇에 뭐가 묻어 있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정확하게 우리 죄를 흰 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씻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은혜를 입지 못합니다. 자기가 선을 행하느라고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을 행할 수 없는 악하고 추한 사람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 봅니다.

그 유월절이 우리에게도 있다

출애굽기 12장에서는 집집마다 표가 있었습니다. 그 표가 있는 집에는 사망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천사가 애굽에 있는 온 집을 다니면서 모든 장자를 죽였는데, 문의 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른 집에는 천사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집에는 이미 죽음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악을 행하고 죄를 지은 더러운 인간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사자가 나를 멸망으로 보내려고 칼을 들고 나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나에게는 표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 “나는 이미 죽임을 당했어요. 나는 죄로 인해 이미 벌을 받았어요. 내 죄의 형벌은 끝났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내 죄는 이미 처리되었어.” 하고, 내 마음의 문에 내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칠해져 있습니다. 내가 친구를 때리고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악한 죄를 수없이 저지른 기억들이 내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죄를 주님이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십자가에서 다 벌을 받아 정결케 하셨습니다. 내가 선을 행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내 모든 죄는 눈처럼 희어졌습니다. 나는 깨끗하고 거룩해진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저주와 죽음이 내게 올 수 없습니다. 내 모든 죄에 대한 형벌이 이미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던 날 천사가 집집마다 들어가 장자들을 죽였지만 피가 발린 집은 지나갔습니다. ‘이 집은 이미 심판했구나. 멸망이 지나갔구나.’ 하였습니다. 그 유월절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나는 죄를 지었지만 그 죄는 이미 심판을 받았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해 벌을 다 받았어. 이것은 죄가 맞지만, 이미 벌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벌할 수 없는 죄야. 이건 죄로서의 효력을 잃었어." 여러분 모두가 자기 선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믿음으로 그 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의 조직신학 강좌]
www.londong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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