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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의 주일 설교 재앙을 이길 수 있는 비결 열왕기하 4:17-37 (2010.9.26) 일차적으로 마음에서 막아야 제 고향 선산에는...
by 한인신문 / on Oct 05, 2010 00:35
박옥수 목사의 주일 설교 재앙을 이길 수 있는 비결 열왕기하 4:17-37 (2010.9.26) 일차적으로 마음에서 막아야 제 고향 선산에는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감천’이 있습니다. 한번은 홍수로 감천의 둑이 터지자 사람들이 전부 그 당시 행정 책임자인 면장을 욕했습니다. “처음에 둑이 터지려 할 때 처리를 잘 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 텐데...”라고 했습니다. 결국 면장이 처리를 잘못해서 둑이 무너지고 강물이 흘러들어 와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큰물이 선산 일대의 논을 다 쓸어버렸다는 겁니다. 이처럼 인생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어려움은 일차적으로 자기 마음에서부터 막아야 합니다. 마약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 그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면 경찰서로 잡혀가게 되고 더 나아가 마약중독자가 되어 교도소까지 가게 됩니다. 저도 그런 육신의 욕망에 끌려 다녔지만,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오신 후 주님이 제게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종이 한 장을 그냥 볼펜으로 치면 종이가 찢어지지만 종이 아래 받침을 두면 볼펜으로 쳐도 종이가 찢어지지 않습니다. 그처럼, 제가 남보다 지혜롭거나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종이 한 장 같은 저 자신 아래 어떤 재앙일지라도 이겨내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받침이 되어 제 삶에 있는 어려움이나 핍박, 환난이나 재난을 이길 만한 힘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면... 열왕기하 4장은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재앙을 피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을 때 그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집에 모시고 싶어서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넴 여인이 나이 늙어 얻은 아들이 갑자기 죽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럴 때 굉장히 슬퍼하지만, 그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전혀 요동치 않았습니다. 결국 그 여인의 집에 거한 하나님의 사람이 여인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을 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 마음의 방에 거하신다면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죄나 병에 매인다면 우리도 죄와 병에 매이게 될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한데 우리가 죄인이라면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아닙니다.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라는 것은 예수님이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하고 예수님이 병에 매이지 않으시므로 우리도 병에 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병을 이긴 수현이 몇 달 전 울산지역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구미교회에서 최수현 학생을 만났습니다. 열아홉 살, 꽃 같은 나이의 여학생이 척수염으로 온몸이 마비되어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제가 수현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듯이 네 마음이 예수님 마음과 하나 되면 이 병은 아무것도 아니야. 예수님은 네 병을 고칠 만한 능력도 있고 네 병을 고치기를 원하셔. 네가 이 사실을 믿으면 예수님과 한마음이 돼.” 제가 잠시 얘기했는데 수현이의 얼굴색과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수술하라고 했지만, 수술해서 나을 확률이 20%라서 수현이는 의학적인 치료를 다 포기하고 하나님 편으로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몇 달 후 예쁜 꽃봉투에 여학생 특유의 글씨체로 쓴 편지가 왔습니다. “목사님, 저는 말씀을 믿은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걷게 되었습니다.” 수현이는 2010 한국 월드캠프 여학생 5km 단축마라톤에서 800명 가운데 300등을 했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까? 여러분 마음의 모든 죄를 씻고 거룩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셨다면 여러분의 삶은 예수님께서 모두 책임지실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주일 설교 전체 보기 : http://worship.goodnews.or.kr 저서 구입 및 신앙 상담 : 020 8761 0054, 078 8612 9614, bibleope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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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박옥수목사의 연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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