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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인신문 / on Jan 23, 2011 01:15
박옥수 목사 주일낮설교 믿음의 여행을 떠나는 새해로... 사도행전 13:1~12(2011.1.16) 어렵고 가난했지만 오래 전 제가 선교학교를 마친 후 경남 합천의 압곡동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정말 가난한 동네라서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성경을 읽는데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음식을 많이 주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옆에서 성경을 읽고 있던 형제도 “우리는 오늘 틀림없이 음식을 많이 먹게 될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전도사님 계십니까?” 하는 소리에 문을 열어 보니 옆 동네 청년이 와서 자기 동네 청년이 군대에서 교통사로로 죽었는데, 어떻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지 몰라 우리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그 청년을 따라 옆 동네에 가서 장례를 치르고 음식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네 청년들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달라고 해서 고개를 넘어 오가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무척 어렵고 배고프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면서 저를 돕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총독이 구원받는 역사가 사도행전 13장을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 마가 요한을 데리고 전도여행을 갔습니다. 사도들이 구브로에 가서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서기오 바울은 지혜로운 사람인데, 그가 복음을 듣는 동안 엘루마라는 박수(남자 무당)가 복음 전하는 것을 방해하자 바울이 엘루마를 책망했습니다. 그러자 엘루마가 즉시 소경이 된 걸 보고 총독 서기오 바울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복음을 전해 파라과이 대통령께서 구원받았는데, 그전에 그분이 제 설교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제가 파라과이를 방문했을 때 40분을 할애해 저와 만났습니다. 제가 파라과이에 도착하니까 대통령의 초청으로 왔다고 공항에서부터 대접이 달랐습니다. 줄서지 않고 바로 입국 수속을 밟을 수 있었고 경호원들이 제 숙소까지 경호해 주었습니다. 그날 만남을 통해 대통령이 구원받았는데, 저와 같이 갔던 형제자매들까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 바울과 바나바도 총독이 구원받아 기쁨에 젖어 있었지만, 마가 요한은 시험에 잔뜩 들어 결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일하시면 반드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의 세력인 사단도 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편에 서서 믿음으로 사단과 맞서면 사단이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탁구 경기에서 상대방이 나에게 공을 넘겨줄 때 그 공을 못 받으면 시합에서 지겠지만, 그 공을 받아치면 내가 이기게 됩니다. 신앙을 할 때도 사단이 주는 시험을 예수님을 의지해 넘겨버리면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험이 나쁘거나 해로운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셔서 시험을 이기게 해주시니까 승리의 기쁨을 얻게 됩니다. 2011년에는 우리도 믿음의 여행을 떠납시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발걸음을 내디디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힘 있게 역사하셔서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영국 TV 설교 / 주일 오후 4:30 : Sky 581, Freesat 692, www.revelationtv.com 박옥수 목사의 주일 설교 전체 보기 : www.worship.goodnews.or.kr 저서구입 및 성경공부 : 078 8612 9614 (강운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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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박옥수목사의 연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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