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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 사회에 많은 동포 신문이 있지만 교육에 대한 칼럼이 연재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도 에 제가 영국 동포지 연재한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영국 한인 사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정보가 많이 부족하며 필요로 한 사람 또한 많다는 것을 느끼며 작년에 처음으로 교육 연재를 하면서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몇몇 분들의 좋은 정보에 감사하다는 연락을 주셨을 때 제가 가진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로 했던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유럽17개국으로 유일하게 배포되는 유로저널에 다시 교육칼럼이 실리게 되어 많은 유럽 동포들께도 유익한 교육정보를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몇 달 전 몇몇 학부모님과 학생을 상담하게 되었는데 제가 연재한 칼럼을 스크랩한 것을 저에게 보여주시면서, 때로는 칼럼을 스크랩하려고 멀리서 일부러 뉴몰든까지 가셔서 신문을 가지고 오신 적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의 교육칼럼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실지 모르겠지만 앞서 말씀 드린 학부모님이나 학생처럼 연재를 기다리는 분이 있다면 기꺼이 제가 가진 영국 교육에 대한 know-how 와 정보를 영국생활을 통해 다시 공유하고자 연재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은 작년에 연재되었던 것과 겹치지만 또 어떤 부분은 새로이 update 되는 부분이 있으니 현재 영국 외에 유럽에서 영국계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성공적 유학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GCSE 소개


10학년부터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GCSE) 과정이 시작된다. 10학년 부터 교과 과정이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7 학년에서부터 배운 내용들의 심화 학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GCES는 중등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치는 시험인데 최소한 5과목에서 C 이상을 받아야 A-level 시험 자격이 주어집니다. 과목수는 학생 스스로의 능력에 맞게 정하면 됩니다. AS-level 후 대학원서를 적을 때 GCSE 성적을 기입해야 하며, 영국에서는 회사 취업 시 GCSE 성적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유에서뿐만 아니라 GCSE 때 했던 몇몇 과목은 A-level 에서도 하게 되며, 과학 과목에서는 GCSE 때 배웠던 부분이 A-level에서 중복되어 나오므로 GCSE 때 기초를 확실히 해 두어야 합니다.
(Geography),천문학 (Astronomy), 미술 (Art & Design), 체육 (Physical Education), 음악 (Music) 그리고 외국어들 (French, Germany, Chinese, Spanish, Italian, Japanese 등)의 여러 과목 들이 있다.
시험 과목은 학생 스스로가 A-level 에서 어떤 과목을 할 것인지, 대학에서 어떤 과를 공부 할 것인지에 따라 정하게 됩니다. 물론 과목 개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만 자신의 공부 능력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 많은 과목을 한다면 공부하기도 힘들어지고 다른 과목 시험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GCSE 에서 반드시 선택하여야 할 필수 과목이 있습니다. 수학, 영어, 과학은 A-level 에서 어떤 과목을 할 것인지에 관계없이 시험을 쳐야 할 핵심 과목으로 분류가 됩니다. 과학 과목은 다시 세분화 되어, 과학을 하나의 과목으로 선택하면 하나의 grade 를 받게 되는데 그래서 이름도 “science single award” 입니다.
이 시험은 과학 (Science) 과목 안에 물리, 화학 그리고 생물 문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또 과학을 두 과목으로 인정 받으면서 두 개의 grade 를 받는 “science double award” 가 있습니다. 물론 double award 이기때문에 single award 보다 좀더 심도 깊은 과학을 공부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science triple award”가 있는데 시험을 치는 과목 이름도 Science 가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로 나누어져 있고 성적 (grade) 도 각 과목 별로 나옵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science single award, double award 에서 배우는 것 보다 내용이 깊어 지고 문제도 어려워 집니다. 만약 A-level 에서 계속 과학을 공부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double award 를 해야만 A-level 에서 과학 과목 중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꼭 각 과목별로 과학 시험이 나누어져 있는 science triple award를 치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선택 과목으로 언어과목 (French, Germany, Latin, Spanish etc.), History, Geography, Art, ICT, DT 등 다양한 과목이 있지만 대학에 진학하면 essay 를 많이 쓰게 되므로 그것을 감안한다면 essay 과목인 History 나 Geography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CSE 시험은 Y10부터 치기 시작합니다. Y10 과학 과목 중 첫 단원과 경우에 따라서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의 경우) 수학을 미리 치는 학교도 있습니다.
만약 어떤 과목에서 시험 성적이 자신이 예상했던 점수보다 낮게 나왔다면 학교에 알려 다시 채점 하기를 바란다고 하면, 학교에서 시험을 친 해당 과목 시험 출제 기관 (Board) 로 정식 요청을 하게 됩니다. 이때 학생 스스로가 보드에 직접 채점을 요구하는 것은 안되며 주위 해야 할 사항은 다시 채점을 했는데 처음 점수 보다 낮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으며 그 점수가 최종 점수가 됩니다.
GCSE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기관 (Board 라고 불림)은 한 곳이 아니고 여러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관은 EDEXCEL, AQA 그리고 OCR 입니다. 시험 출제 기관을 학생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서 정한대로 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모든 과목의 시험 출제 기관이 하나로 통일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과목마다 시험 board 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학교에서 수학은 EDEXCEL board 인데 영어는 AQA board 일수가 있습니다. Board가 다르다 보면 시험 난이도가 다를 수 있는데, 어떤 board 의 과목을 하느냐에 따라 시험 성적을 다른 board를 한 학생보다 잘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 하기 위해서 각 board 별로 Uniform Mark Scale (UMS) 이라는 게 있어 예전의 시험 결과와 난이도를 비교하여 A, B, C 등 등급을 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각 등급별 점수는 해마다 board 와 과목에 따라 약간씩 달라집니다. 정확한 등급별 점수를 board 와 과목 별로 알기는 어려우나 대충의 점수는 짐작 할 수 있으므로 몇몇 주요과목에 대한 등급별 점수를 알아보겠습니다.




한영호.jpg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원장
한영호(Dr. Yung-Hoe Han)
Imperial College 학부졸업(B.Eng)
University of Cambridge Ph.D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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