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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evel 의 중요성

 

AS-level 은 주로 12 학년을 마치는 시점인 5-6월 달에 시험을 칩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때로는 12 학년 두 번째 학기 시작 때인 1월에 몇 과목의 시험을 칠 수도 있습니다. 1월에 시험을 칠 것인지 6월에 시험을 칠 것인지는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방침에 따라 결정됩니다. 물론 학교에 소속되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은 자신이 정할 수 있습니다. 1월에 시험을 치면 6월에 칠 시험에서 부담이 줄어 들게 됩니다. 또한 만약 1월에 친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되면 6월에 다시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다시 치는 시험을 retake resit 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시험을 다시 친다고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의대 등 상위권 의대와 최상위권 대학은 다시 친 시험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알려 지지는 않았지만 다시 친 시험 보다는 처음 본 시험을 학교에서 학생 선발 시 더 선호하니 참고 바랍니다. 다시 친 시험이 좋던 나쁘던 두 번 친 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가 학생의 최종 점수가 되니 대학에서도 두 번 친 module 의 성적은 별로 인정을 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다시 친다고 더 잘 친다는 보장도 없고,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마저 뺐으니 한 번에 시험을 잘 치기를 바랍니다.

 

전체 A-level 에서 AS-level 이 차지 하는 성적 비중은 50% 이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AS-level A2-level 의 시험의 중요성을 비교하자면 7:3 정도로 AS-level 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 입학원서는 2년 과정의 A-level 끝난 후 입학 원서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A2-level 시기 (13 학년) 10-1월 사이에 원서를 지원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A-level 첫해인AS-level 성적으로 대학교에 원서를 넣게 됩니다. AS-level 성적은 12 학년 끝나고 13 학년 시작하기 전인 여름 방학인 8월 중순경에 발표가 됩니다. 자세한 대학교 지원 정보는 다음에 연재될 대학 입학 원서 에서 확인 바랍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학 원서 마감 시기에는 AS-level 성적만 있으므로 AS-level 성적을 기준으로 자기가 갈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서 지원 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로 AS-level 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덧붙이면, 가령 어떤 학생이 의대를 가기를 원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그 학생이 안타깝게도 의대 지원하기에 약간 모자라는 AS-level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이 의대 지원이 안된 상태에서 A2-level 의 공부가 의미가 있을까요? 당연히 A2-level 의 공부에 대한 동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A2-level 이 왜 존재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당연히 생길 것입니다. A2-level 존재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level 성적은 AS-level 성적과 A2-level 성적을 합해서 평균으로 나오는 점수입니다. 대학교에서 원하는 A-level 점수를 맞추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을 위해서는 A2-level 역시 잘 해야 합니다. 조건부 입학을 받은 학생 중 A2-level 성적이 좋지 못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로는 A2-level 의 난이도가 AS-level 보다 훨씬 어려우므로 일반적으로 AS-level 보다 낮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건을 충족 시키지 못했으므로 당연히 대학교에 입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좋은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AS-level 중요하고, 대학교 입학 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AS-level A2-level 성적의 평균인 A-level 성적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쉬운 AS-level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두어야 A2-level 시험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좋은 대학에 원서도 쓸 수 있습니다.  

 

AS-level 의 성적을 기준으로 각 대학들이 입학원서를 받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을 선별할 때 AS-level 의 성적은 절대적입니다. 대학에서 대학 원서 검토 후 선별된 학생들에게 조건부 입학 (conditional offer)를 줍니다. 조건부 입학이란 어떤 학생에게 입학 기준으로 몇 개의 과목 (대부분은 3과목)에서 과목별 A-level 성적을 얼마 이상을 요구하거나 각 대학이 요구하는 영어 점수 (IETLS )를 입학 조건으로 주어지는데 영어 점수는 대학교 입학 하기 1달 전까지 조건을 맞추어야 입학이 가능해집니다.

 

학교 마다, 학과 마다 틀리지만 인터뷰를 하는 학교도 있고 인터뷰를 하지 않고 조건부 입학을 주는 학교도 있습니다. 조건부 입학은 학과 정원보다 항상 더 많이 주어집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은 학교가 정해준 조건을 맞추어 입학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결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입학 정원 보다 많이 조건부 입학을 줍니다. 대부분의 조건은 학교에서 정해준 특정과목 포함 전체 A-level 성적이 기준이다. 입학 조건으로 A-level 성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A2-level AS-level 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A2-level 에서 배우는 내용이 한국이나 미국 대학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도 있으니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수학 과목인 Further Math 에서는 AS-level 에 비해 A2-level 에서 난이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각 대학교에서 조건부 입학을 줄 때 학과별로 특정 과목에 대한 A-level 점수를 요구합니다. 학과별로 요구 하는 특정 과목은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A-level 점수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A-level 점수에 대해 설명했지만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과목에서 A2-level 의 난이도가 AS-level 보다 높아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쉬운 AS-level 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에서 AS-level 에서 Core Math 평균 점수가 95 점이라면 A2-level 에서 65점 만 받아도 전체 평균이 80점이 되어 A-level 에서 A grade 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AS-level 에서 75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으면, A2-level 때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중압감이 생깁니다.

 

비 영어권 나라에서 온 학생들은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나 그 에 준하는 영어 점수도 대학에서 원하는 점수를 입학 직전까지 취득해야 합니다. 영어에 대한 입학 기준은 학교 마다 학과 마다 다양하다. GCSE IGCSE 등 에서 영어를 B 또는 C 이상 받으면 IELTS 가 면제가 되는 학교도 있다. 자세한 주요 대학, 학과별 영어 입학 점수는 다음에 연재 될 대학 입학을 위한 영어 기준 에서 참고 바랍니다.

 

한영호.jpg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원장
한영호(Dr. Yung-Hoe Han)
Imperial College 학부졸업(B.Eng)
University of Cambridge Ph.D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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