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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로저널 / on Jun 08, 2006 04:38
녹차를 마심으로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이론은 과학적 증명이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고 미연방 당국은 AP통신을 통해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녹차 회사들의 차(茶)라벨과 관련 '유용성표기 특허신청' (Health Claim Petition)이 화요일 부로 모두 거부 되었다. 미국 식품의약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은 녹차 회사들이 유용성표기 특허신청과 관련하여 제출한 105개의 논문과 서적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녹차 회사들의 주장을 뒷밭침하는 과학적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 FDA는, 녹차 또는 녹차 추출물로부터 심장질환(CVD)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신용할만한 과학적 증거를 찾을 수 없었고, 이에 따라 모든 특허 신청을 거부 하는 바 임.” 이라는 내용을 담은 통보를 각 회사에 전달했다. FDA는 전문을 16일 웹사이트에 공개 기재했다. 세계에서 최대 녹차 생산라인을 소유하고 있는 일본계 회사인 '이토엔 Ltd.'와 북미지역 생산을 담당하는 이토엔의 산하기업인 '이토엔(북아메리카) Inc.'은 2005년 6월, 하루에 최소 5온스의 녹차를 마실 때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주장을 내세워 FDA에 녹차 라벨관련 특허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FDA의 이와 같은 결정으로 인해, '이토엔(북아메리카) Inc.'의 대변인과 동사의 특허출원을 담당한 자문기관인 AAC 컨설팅 그룹은 16일 특허신청 거부에 관한 통보문을 전달 받았다. 녹차는 흔히 차나무(Thea sinensis)로 알려진 동백나무(Camellia sinensis)의 나뭇잎의 추출물로써 홍차나 우롱차와 달리 발효되지 않은 차 잎으로 양조된다. FDA는 과거에 녹차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과 관련하여 예방효과를 갖지 못함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증진과 관련하여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 의해 믿어 지고 있는 사실이며 실제로도 많은 효과들은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다고, 미국차협회는 주장했다. FDA의 유용성표기 체계는 식품 또는 약품의 물질이 특정 질병과 관련하여, 발병률을 낮추데 기여하는 특성의 유무를 밝혀내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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