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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철새대상 조류독감 검역실시 전세계적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킨 조류독감에 미국이 바짝 긴장했다. 철새의 ...
by 유로저널 / on Jun 09, 2006 04:54
알래스카 철새대상 조류독감 검역실시 전세계적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킨 조류독감에 미국이 바짝 긴장했다. 철새의 이동으로 인해 조류독감이 미국지역으로 퍼질 수도 있다는 예상아래, 미연방소속 과학자들이 조류독감을 야기시킬만한 철새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알래스카 해안선지역을 위주로 실시했다고 AP연합통신이 21일 전했다. 미국 알래스카주의 주도인 앵커리지의 해안가야생동물보호지역에서, 철새들 특히 도요새와 물떼새를 중심으로 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미국야생동물관리부의 부르스우드씨는 말했다. 최근 알래스카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실시된 조사는 미국전역을 통틀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조류독감 감염 조류 퇴치작업' 이라는 제목의 하절기 프로젝트이다. 이에 미연방당국은 전국적으로 7만5천 마리에서 1십만 마리의 야생철새를 대상으로 샘플을 채취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지역으로 선정된 알래스카에 서식하는 1만5천 마리 이상의 철새를 연구하는데 약 4백만 달러의 정부보조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르스우드씨는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대에 만족할만한 몇몇 타깃조류의 샘플을 채취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조류독감 여부와 관련된 모든 타깃조류의 샘플을 채취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약 160명의 사망자를 내고 세계보건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조류독감의 고 병원성 H5N1바이러스에 영향을 받기 쉬운 물새와 물떼새의 종이 40종 이상임이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치사적인 조류독감바이러스의 전염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현재 미국야생동물관리부와 알래스카수산자원부에서는 조사에 사용되는 수상비행기와 배등의 유용장비가 갖춰져 있는 50개의 연구캠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알래스카 해안지역의 많은 철새들이 포획되어 실험을 받고 있으며 물론 실험 후엔 곧장 풀어주고 있다. 또한 계절사냥 때 사냥된 죽은 새들 또한 실험대상으로 이용 되고 있다고 우드씨는 말했다. 조류독감예방차원에서 실시된 미연방당국의 프로젝트의 중심지역을 선정된 알래스카는 조류독감연구지역으로 적격인데, 그 이유는 알래스카가 미국과 다른 지역 특히 중국과 러시아 지역간을 여행하는 철새들의 중간거점이기 때문이다. 많은 수의 철새들이 매년 알래스카로 날아오는데, 그 중 다수는 아시아지역에서 날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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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news-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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