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통증제어와 회복기 단축에 효과 세계적으로 무릎관련 수술의 질이 한층 격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내에서 시술되고 있...
by 유로저널 / on Jun 09, 2006 04:55
통증제어와 회복기 단축에 효과 세계적으로 무릎관련 수술의 질이 한층 격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내에서 시술되고 있는 새로운 방법의 무릎수술법의 등장이 바로 그 이유. 새로운 시술법이 미국을 통해 글로벌 파급라인을 타게 된다면 전세계의 무릎질환으로 고통 받는 수십만 환자들에게 크나큰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매년 미국 내에선 4만 건 이상의 무릎관절 - 의학명칭은 슬관절(膝關節) - 수술이 시술되고 있다. 보통 무릎관절수술이 이루어진 후엔 길고 고통스러운 회복기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새로운 수술단계가 도입되면서 환자들로 하여금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고 CBS뉴스는 29일 전했다. 한 가정에 여러 손주들을 둔 할머니이자, 전직 프로골퍼인 린다 오브라이언씨는 만성무릎질환으로 생활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릎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또한 자주 우울해지기 십상이다” 라고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호소했다. “이로 인해 내 삶 자체가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오브라이언씨는 그녀의 20대 시절에 처음으로 무릎관절을 다쳤고 그 후 30년간 지속적으로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과 활동을 계속 함으로써 병이 악화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난 아직도 골프를 치고 있다”, “하지만 연습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무릎에 통증이 심해져 더 이상 움직이기도 힘들 지경에 다다르곤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오브라이언씨의 이런 고통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국 무릎수술 계 권위자인 리차드 버거 박사가 집도하는 시카고의 러쉬대학 메디컬센터 신(新)무릎수술이 결정되었다. 보편적인 방법의 무릎수술은 근육조직과 힘줄 - 의학명칭은 건(腱)이다 - 조직을 절개 하는 절차를 포함하지만, 새로운 방법의 시술법은 근육과 건에 대한 특별한 절개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채 간단하게 무릎 뼈 양쪽으로 밀어두고, 티타늄과 플라스틱 소재의 캡을 사용하여 무릎관절을 통증과 관절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식의 방법을 포함한다. ”우리는 새로이 도입된 수술방법을 이용하여 근육을 절개하거나 일체 건들이지 않고 있다” 고 버거 박사는 말했다, “그로 인해, 수술 후 물리치료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수월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환자들 개개인에게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게 하는 이점을 주고 있다” 고 그는 덧붙였다. 버거 박사가 '신속'이란 단어를 말한 것은 그 것의 실제의미를 언급 한 것이었다. 오브라이언씨는 수술을 받고 단 몇 시간 만에 퇴원조치를 받을 만큼 상태가 신속히 호전되는 결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수술 중에, 과거의 무릎수술로 인한 상한조직들과 관절염이 모두 절제되었고 그녀의 새로운 무릎으로써의 역할을 갖게 될 보철물이 설치 및 대치되었다. 수술은 2시간 이내에 끝났고 그녀의 무릎은 출혈과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항생플라스틱과 지혈대로 덮였다. 수술 당일 날, 버거박사는 무릎수술을 받은 그의 환자들과 함께 무릎에 적절한 영향을 줌으로써 신속한 회복을 유도하는 간단한 물리치료법 - 복도의 각 끝을 왕복해 걷는 것, 계단을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 에 대한 설명과 시범을 보였다. 오브라이언씨는 당일 이루어진 물리치료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하여 지금은 일상의 정상적인 활동을 영위하는 것을 포함하여 순조로운 회복기를 보내고 있다.
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mation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Eknews-건강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