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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로저널 / on Oct 12, 2006 21:14
" 두뇌연구는 비만환자들에게 있어 ‘감정적식욕’이 마약중독자들의 마약에 대한 ‘강박증’과 동일하다고 알려준다 " 미국 브룩헤븐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은, 10일, 비만환자들이 음식물섭취에 있어서 강하게 보이는 두뇌활동이,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에 ‘강박증’ 또는 집착을 보이는 두뇌활동과 동일하며, 마약중독증 치료와 유사하게 두뇌활동의 조절을 이용하여 비만치료 또한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보고는 오는 17일, 세계적 권위지인 내셔널아카데미오브사이언스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지에 기재된다. 이러한 발견은 최근 미국 트랜스뉴로닉스사가 개발한 TIGS(Transcend Implantable Gastric Stimulator) 라는 이름의 식욕억제장치를 이용해 2년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온 ‘병적수준’의 고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결과되었다. 식욕억제장치는 위에 부착되어, 위 미주신경에 소량의 전기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장치로써, 사람이 느끼는 배고픔의 정보와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두뇌에서 저하시키는 효과를 갖는다고 연구팀의 왕, MD.,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설명했다 실험에 참여한 7명의 비만환자들은, 식욕억제장치로 인해, 원래의 몸무게의 평균 11.6퍼센트에 해당하는 무게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실험 초기단계에서 이미, 7명중 6명의 환자들은 적어도 5퍼센트 이상 몸무게가 감소되는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의 왕 박사와 그의 동료들의 보고는, 식욕억제장치가 켜지면서 비만환자들의 ‘감정적식욕’ – emotional eating, 심적 및 감정적 스트레스를 감하기 위해 먹는 행위를 유발하는 - 과 관련된 두뇌부분이 자극을 받는다고 알려준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장치가 켜질 시에 ‘감정적식욕’이 덜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험을 통해 우리는, 위의 식욕자극을 담당하는 두뇌부가 일련에 보고되었던 특정 대상에 대한 강한 갈망 또는 중독에 반응하는 두뇌부와 기능적으로 겹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마약중독환자들의 두뇌활동은 중독수준으로 강박관념적인 음식물섭취와 두뇌신경계적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유사한 공통성을 갖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라고 왕 박사와 그들의 동료들은 결론지었다. 위의 연구보고는 10월 17일 내셔널아카데미오브사이언스지에 기재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료: Wang, G.-J.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ct. 17, 2006; early edition published online Oct. 2, 2006. News release,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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