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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곧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 컴퓨터 작업등을 하는 것은 만성척추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영국-캐나다의 공동연구팀은 최근...

by 유로저널  /  on Nov 30, 20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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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곧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 컴퓨터 작업등을 하는 것은 만성척추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영국-캐나다의 공동연구팀은 최근의 연구결과 및 데이터를 빌어 이와 같이 발표했다. 보편적으로 사내 직원들을 위한 대부분의 의자는 최대 90도로 앉게 제작되어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 척추에게 가장 알맞은 기울기는 90도가 아닌 135도라고 권장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주에 위치한 알버타의대부속병원(University of Alberta Hospital) 방사능-물리치료 전문의 과정의 와심 바쉬어M.D.박사는 “135도의 기울기로 앉는 자세는 생체역학적인 측면에서 척추에게 가장 이롭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90도의 각으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있는 것이 옳은 자세이며 척추에도 무리가 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알고 보면 사실은 상식과 상반된다.”

척추통증은 북미지역과 유럽전역의 크고 작은 기업들에서 직장인들의 신체노동 – 장시간의 전산작업 등 - 과 관련된 만성장애 중 가장 흔한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어떤 자세로 앉는 것이 이롭고 해로운지를 분석하고 정의하는 일은 많은 이들의 척추를 보호하는데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단계이다.

영국의료진이 주도한 공동연구팀은 캐나다 알버타의대부속병원에서 “위치측정”자기공명단층촬영기법(positional MRA, 이하 MRI)를 사용하여 22명의 건강하고 척추통증 및 요통의 병력이 없는 지원자들의 척추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MRI를 사용하여 지원자들이 각각 다른 3가지의 자세로 앉아있는 동안 척추의 움직임 및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를 측정하였다. 3가지의 자세는, 책상 앞에 놓인 특정 사물에 가깝도록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앉는 자세, 허리를 곧게 펴고 90도로 앉는 자세, 그리고 약 130-135도로 몸을 뒤로 편하게 기대고 앉는 자세로써 척추에게 미치는 영향은 각 자세마다 다르게 측정되었다.

결과적으로, 135도로 편하게 몸을 기대고 앉는 자세에서 척추가 받는 통증의 정도가 가장 적으며 이에 척추통증의 발병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135도 정도의 기울기로 앉아있을 때 느끼는 편안함이 실제로 우리의 척추에게 또한 이롭게 작용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실험의 궁극적인 목적은 척추통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는 오랜 기간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손상된 척추를 치료하고자 하는 측면과는 다른 것 이다.” 라고 바쇼 박사는 언급했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내 기업들의 직원들 중에서 척추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비율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기업손실도 적지 않다고 보고 되고 있다. 이에 회사의 고용주는 그들의 직원들에게 좀 더 안락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함이 시급하다. 이와 같은 배려는 기업손실을 최적화 하고 좀 더 개선된 사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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