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
유럽전체
2010.08.25 00:56
세계 최고 나라는? THE BEST COUNTRIES IN THE WORLD
조회 수 5287 추천 수 0 댓글 0
![]()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베스트국가’ 종합 15위를 차지한 한국의 5개 부문(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 정치 환경)별 순위.
세계 최고 나라는? THE BEST COUNTRIES IN THE WORLD
세계 시사전문지인 뉴스위크지(Newsweek) 8월 25일자가 한국에서 태어나면 조사 대상 100 개 국중에서 ‘세계 베스트 국가’ 순위 전체 15 번째로 라고 평가해 이는 아시아에서 일본(9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 15 개국 내에는 호주(4위), 캐나다(7위), 일본(9위), 미국(11위), 뉴질랜드(13위)를 제외하고 유럽국이지만 유럽국가들중에서도 독일(12위), 영국 (14위),네델란드(8위)를 제외하고 인구 수가 대부분 1 천만명 내외인 국가들이다. 또한 인구 수 1 천만명이 넘는 국가들중에서는 한국은 호주, 캐나다, 네델란드, 일본,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8 위에 속하게 된다. 더군다나 해외에 거주하는 특히 유럽 내 거주하는 한국인들 입장에서 본다면 문화적, 언어적, 인종적 등의 차이로 받는 스트레스를 고려한다면 최소한 거주국이 받는 평가보다 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유럽 내 인구수 참고: 벨기에: 1058만명 , 룩셈부르크 : 48만명, 핀란드: 518만명 ,스웨덴 : 883만명, 스위스: 730만명,덴마크:536만명, 노르웨이: 460만명,네델란드:1630만명
그런 상황을 감안해 뉴스위크지는 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의 나라’ 특집을 준비했다. 이 잡지는 너무도 간단하면서도 너무도 복잡한 질문의 답을 찾아보려고 했다. 지금 이 순간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야 건강하고, 안전하고, 적절히 부유하고, 신분 상승이 가능한 삶을 영위할 기회가 가장 많을까? 많은 기구나 기관이 국가 경쟁력의 여러 면을 측정하지만 그 모든 면을 종합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뉴스위크지는 국가적 만족도(wellbeing) 측정을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정치적 환경 등 다섯 가지 범주를 선택해 수 개월에 걸쳐 그 범주 안에서 국가들을 평가한 다음 각 가중치를 적용해 톱100 국가의 종합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뉴스위크지는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 정치적 환경 등 5개 부문을 종합평가한 결과, 한국이 평균 83.28점을 얻어 1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지가 분류한 5개의 평가항목 중 한국은 특히 ‘교육’과 ‘경제적 경쟁력’ 부문에서 각각 세계 2위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통령 ‘존경받는 지도자 10인’에 올라
그런가 하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10명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꼽혔다. 이명박 대통령을 7번째로 소개한 뉴스위크는 ‘국가경영 CEO 이명박’이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이 대통령의 경영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기업의 CEO였던 경험을 살려 한국주식회사가 역경을 이겨내도록 인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잡지는 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또 다른 글로벌 경제위기를 방지하는 것인 만큼, 이 대통령의 능력이 다시 한번 발휘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이동훈 수석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국면에서 보여준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과 기업 CEO 출신 대통령의 리더십이 좋은 성적의 주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이는 ‘한국이란 나라의 숨은 저력’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효과는 물론, 오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함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쉬운 점도 뒤따랐다. 한국은 소득 불평등과 실업률, 성차별 등으로 평가하는 삶의 질(29위·77.02점)이나 건강(23위·87.93점), 정치적 환경(19위·81.72점) 부문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는 국가 규모, 경제력 등과 함께 이제 삶의 질과 같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뉴스위크지는 이와 관련, “실제로 중국이나 브라질, 터키 같은 신흥시장 대국들의 활력을 부인할 수 없지만 실제 통계를 비교해 보면 슬로베니아나 에스토니아 같은 작은 나라에 종종 뒤지는 경향을 나타냈다”며, “이런 나라들이 국민 만족도의 전체 수준을 개선하는 데 힘이 적게 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교육부문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지수는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한국 학생들의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은 평균 7시간 50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부하는 청소년’에 올라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뉴스위크지는 “이번 시도를 통해 드러난 가장 중요한 점은 국가적 성공의 유일한 모델은 없다는 사실”이라며, “승자들은 각자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름대로 역동적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도자들과 정책입안자들은 앞으로 더 나은 점수를 얻으려고 애쓰면서 바로 그런 점을 명심해야 할 듯하다”고 전했다.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