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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02:25
네델란드 여행 가지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모음
조회 수 3082 추천 수 0 댓글 0
네덜란드 여행렘브란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꽃을 피운 네덜란드.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가 독립한 나라이기도 하다. 서유럽의 북서쪽에 위치해 벨기에,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민자 비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술 및 건축 문화가 발달된 네덜란드에서는 그저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해보자. 암스테르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골목마다 위치한 운하와 건물의 풍경에 반하게 될 것이다. 곳곳에 세워진 작은 배, 그리고 자전거 이용이 대중화 되어 있는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면적 : 41,543㎢ 종교 : 가톨릭, 개신교 화폐 : 유로 (Euros) 전압 : 230V
네덜란드 주요 관광지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는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외에도 근교에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도시들도 많다. 1) 암스테르담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I amsterdam 사인,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 / 스테들릭,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의 집, 담 광장, 싱겔 꽃시장, 렘브란트 하우스, 하이네켄 체험관, 요르단 지구, 아담 룩아웃 전망대 2) 잔세스칸스 : 풍차 마을, 나막신 공장, 풍차 박물관 De Kat 3) 잔담 : 기차역, 인텔 호텔 - 레고 마을로 불리는 곳. 마치 레고 블록을 쌓아올린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 4) 할렘 / 하를렘 : 성 바보 교회, 테일러 박물관 - 최근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곳 5) 로테르담 : 로테르담 시장 / 마켓홀, 큐브 하우스, 유로마스트, 에라스무스 다리 - 건축의 도시로, 독특한 건축물이 인상적 6) 헤이그 : 이준 열사 기념관, 마우리츠하위스 7) 쾨켄호프 : 튤립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봄에 방문한다면 가볼만한 곳 8) 히트호른 : 스머프 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
네덜란드 여행 시기네덜란드의 상징 튤립이 꽃 피는 계절, 3월-5월 일조량이 많고 날씨가 좋은 계절. 네덜란드의 상징 중 하나인 튤립 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매우 아름답고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직은 일교차가 큰 계절이므로 겉옷을 챙겨야 한다.
선선한 날씨와 낮이 길어 여행하기 좋은 계절, 6월 - 9월 소나기가 자주 오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비교적 쾌적한 날씨. 낮이 매우 긴 시기로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며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 일정을 조금 늦게 시작해 체력을 안배하는 것도 방법.
미술관, 박물관 등 실내 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기, 10월 - 2월 비도 자주 오고 날씨가 흐려 아쉽지만 가을에는 붉은 낙엽으로 물들고, 일몰 시간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해가 매우 짧고 날이 흐리지만 야경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흐리고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준비하자.
네덜란드 여행 예산 / 네덜란드 물가여타 서유럽 여행지들과 비슷한 수준의 물가. 세계에서 가장 최저 임금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마트에서 쇼핑하는 일반 식재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외식을 하기에는 조금 비싼 감이 있다. 교통비가 비싸 현지인들은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편. 하루 1인당 평균 예산은 호텔 제외 80유로 정도.
네덜란드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네덜란드는 사실 음식 문화가 크게 발달한 나라는 아니다. 현지인들도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관광객에게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사람이 많이 몰려 붐비는 경우가 많고, 웨이팅이 매우 긴 편이므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스트룹와플 : 시장에 방문하면 즉석에서 구워주는 따뜻한 스트룹와플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과자 사이에 카라멜 시럽이 들어가고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방식. 2) 하링 : 잘 손질한 청어를 소금 및 식초에 절인 요리. 레스토랑이나 길가의 가판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청어만 판매하기도 하고, 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처럼 판매하기도 한다. 3) 더치 팬케이크 : 얇은 크레이프 반죽에 재료를 얇게 올린 네덜란드식 팬케이크 외에도 아담한 한 입 크기의 사이즈로 만든 미니 팬케이크 포퍼처스 Poffertjes도 유명하다. 아침 식사로 매우 적당하다. 4) 감자튀김 : 네덜란드에는 독특하게도,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 외에도 감자튀김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있다. 케첩이 아닌 더치 마요네즈 등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첨가해 먹는 방식. 더치 마요네즈는 맛을 더해주기도 하지만 감자튀김이 식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도 꽤 많은 양을 주는 편이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간식으로 먹기 좋다. 5) 네덜란드 치즈 : 네덜란드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형 사이즈의 치즈부터 진한 노란 빛의, 만화에서 나올법한 치즈를 자주 보게 된다. 작은 사이즈의 치즈를 구매해 빵, 요리에 곁들여 먹어보자 . 6) 크로켓 : 한국의 삼각김밥 같은 존재, 네덜란드의 크로켓. 네덜란드 기차역, 시내에서 따끈한 크로켓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으깬 감자의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자판기 크로켓을 간식으로 사먹어보자. 7) 헛스폿 :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가정식 중 하나인 헛스폿. 감자, 당근, 양파를 으깨 넣고 소세지나 미트볼을 올려내는 로컬 음식.
네덜란드 교통네덜란드는 기차, 지하철, 트램, 버스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지만 네덜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 무리.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시내 곳곳에서 끊임없이 지나가는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자전거 도로가 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로컬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시내 곳곳에 자리한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타고 다니는 것도 방법. 자전거를 탈 때는 자전거 신호를 지키고, 코너에서 돌기 전 손으로 방향등 표시를 하는 것을 잊지말자. 지하철은 물론 트램, 버스 탑승 시에 교통 카드를 반드시 찍어야 하고, 내릴 때도 찍어야 한다. 기차 이용시 따로 티켓을 찍는 개찰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기차에서 내린 직후 플랫폼을 잘 살펴보면 티켓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있으니 잊지말자. 암스테르담의 경우, 트램 내부에 안내원이 있다. 또한 트램의 경우 탑승시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문만 열리니 본인이 서 있는 곳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빠르게 이용하자. 트램 뒷 편의 문, 그리고 앞 쪽의 문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트램, 버스, 메트로는 아침 6시부터 자정 30분 후까지 운행한다. 야간 버스는 새벽 7시까지 운행.
1)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기차 :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중앙역까지는 넉넉히 20분 정도 소요. 가격은 편도 4.30유로
2) 암스테르담 시내 교통 1. 암스테르담 시티 카드 : 시티 카드 구매시 시내 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 교통 및 주요 관광지에 입장이 가능한 통합 티켓. 가격 : 24시간권 59유로 / 48시간권 74유로 / 72시간권 87유로 / 96시간권 98유로 구매 링크 : https://www.iamsterdam.com/en
2. 암스테르담 GVB 데이 티켓 : 암스테르담 시내에서만 머물 예정이라면,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자정을 기준으로 날짜 기준 카운팅이 아닌 개시한 시간부터 시간 단위로 계산된다. 가격 : 1일권 7.5유로 / 2일권 12.5유로 / 3일권 17.5유로 / 4일권 22.5유로 / 5일권 27.5유로 / 6일권 31.5유로 / 7일권 34.5유로
3. 암스테르담 트래블 티켓 : 1-3일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간이 아닌 개시 날짜로 계산되는 방식. 짧게 여행하는 경우에 적합한 티켓이다. 또한 스키폴공항-시내 구간의 기차나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 1일권 16유로 / 2일권 21유로 / 3일권 26유로
4. 암스테르담 & 근교 지역 트래블 티켓 : 잔세스칸스, 잔담 등 근교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유용할 티켓. 암스테르담 시내에서는 물론 스키폴공항-시내 구간 열차도 이용 가능하다. 가격 : 1일권 18.5유로 / 2일권 26유로 / 3일권 33.5유로
3) 암스테르담에서 근교 도시로 이동하는 법 기차 : 근교 도시간 기차 이동이 매우 수월한 편. 기차역에서 표를 구매하거나 미리 예매할 수 있다. 혹은 기차역 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버스 : 버스로는 대부분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는 편이지만 기차 시간이 애매하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네덜란드 여행 입장권 및 할인학생인 경우 국제학생증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입장권을 구매할 때 반드시 국제학생증을 먼저 제시하고 학생 할인이 있는지 확인. 한국 학생증의 경우 거절당할 수 있으므로 국제학생증을 준비해야 한다. 암스테르담을 여행한다면 박물관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암스테르담 시티 카드나 홀란드 패스를 이용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는 패스를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미리 주문해 거주지로 배송을 받거나 공항, 기차역에서 픽업할 수도 있고 기차역의 투어리스트 센터나 시내 투어리스트 센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 암스테르담 시티 카드 / 아이엠스트레담 시티 카드 I AMSTERDAM CITY CARD 암스테르담 시티 카드는 방문하는 곳 개수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일자로 계산되는 방식이다.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스테들릭 미술관,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 등 60여 개의 박물관에 입장이 가능하며 대중 교통 이용(기차, 공항-시내간 열차 제외)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편. 카드 구매는 미리 주문해 집으로 배송받는 방법도 있고, 스키폴 공항이나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수령하는 방법도 있다. 교통이나 박물관 등에서 최초로 사용하면 그 때부터 자동으로 시간이 계산되는 방식. 가격 : 24시간권 59유로 / 48시간권 74유로 / 72시간권 87유로 / 96시간권 98유로 구매 링크 : https://www.iamsterdam.com/en
2) 홀란드 패스 HOLLAND PASS 홀란드 패스는 암스테르담 시티 패스와는 달리 시간이 아닌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개수에 따라 결정이 지어진다. Small, Medium, Large로 나뉘어져 있고, 각 관광지마다 실버 혹은 골드로 레벨이 정해져 있어 구매한 카드 레벨에 맞는 곳에 방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mall을 구매한 경우, 1개의 골드 레벨, 2개의 실버 레벨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 가이드북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 스몰 40유로 / 미디움 55유로 / 라지 72유로 구매 링크 : https://hollandpass.com/
네덜란드 환전네덜란드에서는 유로를 사용하므로,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다시 한 번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현지에서 환전하려면 환전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수수료가 높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은행이나 공항에서 미리 환전해오는 것을 추천. 또한 네덜란드는 카드 사용이 활성화 되어 있고,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곳들도 더러 있다.
네덜란드 기념품1) 스트룹와플 Stroopwafle : 바삭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과자 사이에 달콤한 카라멜이 들어간 네덜란드 과자.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2) 튤립 기념품 : 튤립의 나라인만큼 모든 기념품 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튤립 장식품. 3) 나막신 : 나막신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고,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나막신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는 나막신 모양의 실내화도 판매 중. 4) 반 고흐 기념품 : 암스테르담 필수 관광지, 반 고흐 미술관의 기념품 샵에 방문하면 반 고흐의 작품이 담긴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5) 에코백 : 암스테르담, 튤립, 네덜란드의 집 등이 그려진 다양한 에코백 또한 인기 기념품. 6) 미피 인형 : 미피가 탄생한 나라, 네덜란드. 공식 미피 스토어도 있지만 시내 여러 기념품 가게에서 미피 열쇠고리, 핸드폰 고리, 엽서, 인형 등을 판매 중이다. 7) 더치 마요네즈 : 감자튀김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자랑하는 더치 마요네즈.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네덜란드 택스 리펀여행 중 구매한 상품을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자국으로 가지고 돌아갈 시,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택스 리펀. 네덜란드에서 구매한 상품을 택스 리펀 받기 위해서는 유럽 거주자가 아니어야 한다. 택스 리펀이 되는 가맹점의 경우 가게 외부 혹은 계산대에 택스 리펀 마크가 있으니 확인하자. 네덜란드에서 택스 리펀을 받기 위해서는 50유로 (한화 65,000원 상당) 이상 구매해야 하며, 90일 내에 귀국해야 한다. 또한, 구매한 물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포장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택스 리펀 폼을 작성해 세관에서 도장을 받고 공항에 마련된 택스 리펀 우체통에 서류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데, 글로벌 블루 택스 프리와 GWK Travelex(프리미어 택스 프리, 이지 택스 프리, 이노바 택스 프리)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서류를 확인 후 알맞은 곳에 넣는 것을 잊지말자. 구매처에서 받은 택스 리펀 폼,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여권, 보딩패스를 함께 지참해 공항 세관에서 도장을 받는다. 보안 검색대를 이미 통과했다면, 세관에서 도장을 받은 택스 리펀 양식을 알맞은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우편함 또한 3번 출국장 3번 라운지에 위치.
네덜란드 여행 에티켓 및 팁 문화네덜란드는 대부분의 유럽 도시와 같이 따로 팁 문화는 없다. 영수증에 이미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지인들은 작은 잔돈을 남겨놓고 가기도 한다. 레스토랑에서 결제시에는 다른 유럽 여행지들처럼 자리에서 계산서를 요청해 현금 혹은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네덜란드 여행 팁네덜란드는 영어를 매우 잘 구사하는 나라 중 하나로, 의사소통이 조금은 더 수월한 편이다. 네덜란드, 특히 암스테르담에 방문한다면 조금은 혼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바로 보행자 도로 가까이 다니는 트램들과 시도 때도 없이 지나가는 자전거 때문. 하지만 트램이 다니는 길과 자전거 도로를 잘 확인하고 다닌다면 여행이 훨씬 수월해질 것. 특히 자전거를 렌트할 예정이라면, 코너를 돌기 전, 손으로 방향등 표시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그래야 뒤에 오는 자전거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네덜란드는 카드로만 결제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가 꽤 많은 편이다. 따라서 여행시 카드 지참은 필수. 네덜란드 여행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바로 카페와 커피숍의 차이. '커피숍이 어디인가요?'라고 물으면 예상치 못한 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커피숍은 바로 대마초를 피우는 곳이기 때문. 네덜란드는 대마가 합법화된 나라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합법, 우리에게는 불법으로 우리나라에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를 찾아가는 것을 잊지말자. 또 여행 중 도시간 혹은 나라간 이동으로 인해 호텔 체크 아웃 후 짐을 보관할 곳을 찾는다면 기차역을 알아보자. 암스테르담 기차역의 경우 매우 큰 규모의 짐 보관 락커가 있다. <오봉이여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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