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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0:21
몰타를 방문할 때 필요한 여행 정보
조회 수 1992 추천 수 0 댓글 0
몰타몰타 여행몰타, 혹은 공식적으로 몰타 공화국. 지중해의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남유럽의 작은 나라다. 실제로 몰타가 나라인지 도시 이름인지 헷갈리는 사람도 많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10위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유럽에서 몰타는 따뜻한 날씨, 해변, 레저, 건축과 역사 유적까지 풍부한 즐길거리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 또한 0.8평방 킬로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인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있다.
언어 : 몰타어, 영어, 이태리어 면적 : 316 평방 킬로미터Square Kilometers (서울의 절반 정도) 종교 : 카톨릭 통화 : 유로화Euro (€) 전압 : 230볼트 (V)
주요 관광지몰타는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나라. 일주일 정도면 나라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그렇다고 볼 게 없는 것은 아니다. 꿈에서나 볼 듯 한 멋진 경치와 아름다운 해변부터 레저, 박물관, 역사유적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다.
1) 발레타 VALLETA : 성 요한 대성당 St. John Co-Cathedral, 승리의 성모마리아 성당 Church of Our Lady of Victories, 어퍼바라카 가든Upper Barakka Gardens, 로어바라카 가든Lower Barakka Gardens, 발레타 시티 게이트 Valletta City Gate, 트리톤 분수 Triton Fountain, 의회 Parliament Building, 몰타 기사단 궁전 Grandmaster's Palace, 국립 고고학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성 조지 스퀘어St. George’s Square, 카사 로까 피콜라 Casa Rocca Piccola, 세인트 엘모 요새Fort St. Elmo, 세인트 안젤로 요새 Fort St. Angelo, 빅토리아 게이트 Victoria Gate, 국립 전쟁박물관 National War Museum, 그랜드 하버 Grand Habour, 발레타 워터프론트Valletta Waterfront 등 2) 슬리에마 SLIEMA : 마노엘 섬 Manoel Island, 마노엘 요새 Fort Manoel, 세인트 줄리안 만 St. Julian's Bay 등 3) 고조섬 GOZO : 아주르 윈도 Azure Window, 인랜드 해 Inland Sea, 간지아 신전 Ġgantija Temples, 타 피누 기적의 성당 Ta' Pinu Basilica, 람라 만 Ramla Bay, 펑거스 록 Fungus Rock, 성모 승천 대성당Cathedral of the Assumption 등 4) 코미노 COMINO : 블루 라군 Blue Lagoon, 코미노토 섬 Cominotto Island, 성 마리 탑 Saint Mary's Tower, 산타마리아 만 Santa Marija Bay 등 5) 음디나 MDINA : 음디나 게이트 The Mdina Gate, 세인트 폴 성당 St. Paul's Cathedral,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도무스 로마나 박물관 Domus Romana Museum, 까사 테스타페라타 Casa Testaferrata, 음디나 디치 가든 Mdina Ditch Garden 등 6) 라바트 RABAT : 세인트 도미닉 수도원 Saint Dominic's Priory,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세인트 폴 동굴 The Grotto of St. Paul, 세인트 폴 카타콤 St Paul’s Catacombs, 성 아가타 역사지구와 지하묘소 St. Agatha's Historical Complex and Catacombs, 버나드 Casa Bernard 등 7) 멜리에하 MELLIEHA : 동굴의 성모 Our Lady of The Grotto, 뽀빠이 마을 Popeye Village, 멜리에하 해변 Mellieha beach, 골든 베이 Golden bay, 가디라 비치 Ghadira beach, 가디라 자연 보호구역 Ghadira Nature Reserve, 셀문 성 Selmun Palace 등 8) 피토리오사 VITTORIOSA (THE 3 CITIES) : 세인트 안젤로 요새 Fort St. Angelo, 몰타 At 전쟁 박물관 Malta At War Museum, 몰타 해양 박물관 Malta Maritime Museum, 세인트 로렌스 성당 St. Lawrence's Church, 이단심문관의 궁 Inquisitor's Palace, 세인트 앤 교회 St. Anne Chapel 등 9) 코스피쿠아 COSPICUA (THE 3 CITIES) : 성모 잉태 성당 Immaculate Conception Church, 코토네라 게이트 Cottonera Gate 등 10) 센글레아 SENGLEA (THE 3 CITIES) : 가르드졸라 가든 Gardjola Gardens, 세인트 필립 성당 St.Phillip's Church 등
여행 시기따뜻한 햇살 - 봄 : 3월 - 5월 몰타의 봄은 아름다움 그 자체. 가끔씩 비가 내리고 바닷물이 차가워 아직 수영하기에는 번거롭지만, 코미노 섬과 블루라군으로 향하는 보트 투어를 하루 정도 이용하기에는 완벽한 날씨다. 보트 투어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점인 4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 시기 바다는 보통 잔잔한 편이나 종종 바람이 세게 불어 파도가 일기도 한다. 그래서 봄은 몰타에서 비수기이고 가격도 여름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 3-5월의 최대 기온은 영상 17도에서 23도, 최저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5도 정도며 우산을 준비하면 좋다.
맑은 날씨와 해변의 반짝이는 모래 - 여름 : 6월 - 8월 몰타의 성수기는 6월 중순부터. 27도 내외의 적당한 바닷물 온도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기 적합하며 해도 연 중 가장 길어 다른 시기보다 시간적으로도 이득. 평균 기온은 낮에는 27도에서 35도, 밤에는 18.5도에서 22도. 비행기 값은 기온이 올라갈 수록 비싸진다고 보면 된다. 이 시기에 몰타여행을 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자. 많은 사람들이 휴가가 끝나고 일터로 돌아가는 시기인 9월은 차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닷물은 여전히 따뜻한 편. 그래서 약간의 서늘한 날씨를 감수할 수 있다면 9월과 10월은 인파를 피해 해변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시기다. 단, 가을부터 비가 자주 내리니 날씨를 꼭 참고하자. 낮에는 평균 기온 24도에서 28도, 밤에는 17도에서 20도 사이. 그리고 11월 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포근한 날씨와 전통 축제 - 겨울 : 12월 - 2월 겨울에는 해변에서 수영을 하기에 너무 추운 계절. 하지만 12월의 포근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즐기고 몰타의 유명한 유적지를 돌아보기 좋은 시기다. 기온도 낮 평균 15도에서 17도, 밤에는 9.5도 에서 11도로 실제로 매우 포근한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한다. 비수기라 사람도 많지 않고, 도시는 예뻐서 조용히 힐링하기 좋다. 단, 가을과 마찬가지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다.
여행 예산 / 물가몰타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여행지라 물가가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은 숨은 맛집도 분명히 있다. 교통비도 비싼 편이라 일회권보다 교통권을 따로 사는 걸 추천한다. 반면 역사 유적과 박물관 입장료는 저렴한 편. 숙박비 제외하고 하루 80유로 정도를 최소 예산으로 잡으면 좋다 . 몰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몰타의 음식은 시칠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영국까지 여러 국가의 음식 문화가 지중해식으로 융합되어 있는 형태다. 하지만 몰타 고유의 음식도 있으니 식도락에 관심이 있다면 챙겨먹어보자. 1) 토끼 스튜 RABBIT STEW : 토끼고기는 몰타에서 자주 쓰이는 식재료. 특히 현지 몰타어로 '스투파 탈 페넥 Stuffat Tal-Fenek'이라 부르는 토끼스튜는 몰타의 대표적인 음식. 레드와인, 토마토, 마늘, 월계수 등을 넣고 오랫동안 푹 익혀 나와 육질이 연하고 향긋하다. 토끼는 뼈가 작으니 뼈를 삼키지 않으려면 먹을 때 조금씩 베어먹으면 된다. 대부분 내장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평소 내장을 좋아하지 않으면 빼달라고 하자. 2) 카푸나타 KAPUNATA : 신선한 토마토와, 가지, 케이퍼, 고추 등을 넣은 여름요리로 프랑스 남부 느낌이 많이 난다. 몰타식 라따뚜이로 보면 된다. 3) 미네스트라 MINESTRA : 이태리의 미네스트로네의 영향을 받은 요리로 실제로도 매우 흡사하다. 여러 채소를 넣고 걸쭉하게 끓인 요리인데, 차이점이라면 몰타식 빵이 함께 나오는 정도. 맛은 여전히 좋다.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으며 보통 겨울에 자주 찾는다. 4) 몰타식 소시지 MALTESE SAUSAGE : '잘젯 탈 말티 Zalzett Tal Malti' 라고 부르는 몰타식 소시지는 마늘, 고수향과 짠 맛이 특징이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몰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5) 몰타식 빵 MALTESE BREAD : 몰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몰타식 빵. '홉스 탈 말티Ħobż Tal-Malti'라고 부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우 부드러우며 보통 애피타이저로 많이 먹는데,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다. 6) 피스티찌 PASTIZZI : 몰타의 대표적인 페이스트리로 리코타 치즈나 녹색콩 페이스트를 듬뿍 넣어 오븐에 굽는다. 안에는 고소하고 겉은 바삭한 맛이 일품이라 현지인도 한번에 많이 사간다고 한다. 칼로리가 높은 것이 단점이나 그래서 더 맛있는 게 장점. 7) 팀파나 TIMPANA : 쇠고기, 채소, 토마토 소스, 마카로니, 그리고 치즈를 넣고 구운 파이. 식재료만 봐도 맛은 예상된다. 예상대로 맛있다. 8) 쥬베이니엣 ĠBEJNIET : 염소젖이나 양젖으로 만든 몰타의 전통 치즈로 소금에 절이거나, 햇볕에 말리거나, 후추를 넣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보자. 9) 토르타 탈 람푸키 TORTA TAL LAMPUKI : 람푸키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몰타에서 사랑받는 식재료. 특히 '토르타 탈 람푸키'라 부르는 람푸키 파이가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람푸키, 감자, 시금치, 케이퍼 민트, 올리브 오일 등을 넣고 만든다. 보통 파이에는 크림을 넣지만 지중해 음식은 크림을 즐겨 사용하지 않아 람푸키 파이는 맛이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0) 홉스 비즈제 ĦOBŻ BIŻ-ŻEJT : 번역하면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빵'. 슬라이스한 빵 위에 토마토, 참치, 양파, 올리브 오일, 거기에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얹은, 브런치같은 산뜻한 메뉴. 만들기도 간단하고, 파는 곳도 많고, 음식 자체도 스타일리시해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11) 카놀리 CANNOLI : 시칠리아의 카놀리와 같다. 여기서도 즐겨먹는 디저트로 전병을 둥글게 말아 안에 리코타 치즈를 넣어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내용물로는 오리지널인 리코타 치즈 뿐만 아니라 다크초콜릿이나 체리, 시트러스, 견과류 크림 등을 넣기도 한다. 12) 트리클 링 TREACLE RING : 트리클은 설탕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갈색 시럽. 다르게는 당밀이라고도 하며, 영국에서 들어온 듯 하다. 트리클 링은 팔각, 정향 등의 향을 당밀에 입혀 굳힌 다음, 반지모양으로 만든 반죽에 넣어 오븐에 굽는 요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참고로 팔각은 '아니스'라고 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니 맛보고 싶다면 처음에는 소량으로만 사보자. 13) 카사타 CASSATA : 카놀리와 함께 시칠리아에서 들여온 디저트. 아몬드, 설탕, 달걀을 넣어 만든 반죽인 마지팬과 아몬드 페이스트, 그리고 스위트 리코타 치즈를 넣어 만든다. 담백한 단맛이 특징이다. 14) 프리클리 페어 PRICKLY PEAR : 프리클리 페어는 선인장의 일종으로 '천년초'라고도 부르며 몰타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 보통 열매를 먹는데, 선인장 열매라 겉보기에는 맛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딸기, 수박, 무화과 맛이 동시에 나는 상큼한 과일이다.
교통몰타는 면적이 작아 지하철이나 트램이 없다. 주 교통수단은 버스나 페리로 이 정도면 웬만한 도시는 모두 돌아다닐 수 있다. 단, 교통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1) 몰타 교통수단 몰타의 주 교통수단은 버스, 택시, 페리로 나뉜다. 택시 타는 방법은 매우 쉬우므로 여기서는 버스와 페리를 다루기로 한다. 탈린자 교통카드 TALLINJA CARD : 몰타의 버스카드. 육지에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고, 티켓을 하나하나 구입하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탈린자 카드를 구입하는 편이 저렴하다. 탈린자는 여행객용 7일짜리 무제한 카드나 충전하여 사용하는 카드 등 종류도 여러가지로 아래 3)번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참고로 버스가 정류장으로 올 때 손을 흔들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티켓 TICKET : 버스를 많이 타지 않을 예정이면 굳이 탈린자 카드를 살 필요 없이 버스 운전기사에게 직접 티켓을 사면 된다. 하지만 현금만 받고 있다는 점 유의하자. 겨울에는 1.5유로, 성수기인 여름은 2유로, 그리고 심야 버스는 3유로다. 심야 버스 NIGHT ROUTES : 밤 11시에서 새벽 04시까지 운행한다. 배차 시간은 보통 10분에서 30분, 가격은 위에 언급했듯 3유로. 대부분의 노선은 금요일과 주말에 운영한다. 심야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면 사전에 시간을 꼭 봐두는 편이 좋다. 버스 어플인 탈린자 Tallinja를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페리 FERRY : 발레타와 슬리에마, 그리고 발레타와 쓰리시티즈(코스피쿠아, 고조, 코미노 섬) 사이를 이동할 때는 페리를 주로 이용한다. 7시 경에서 00시 경까지 운행하며 하절기와 동절기 시간표가 다르다. 가격도 시간별로 다른데, 기본 요금은 편도 1.5유로, 왕복은 2.8유로이나 오후 7시 30분 경 부터 각각 1.75유로, 3.3유로로 오른다. 선상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현금 결제만 가능하고 탈린자 카드가 있다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는 크게 여섯 노선이 있다. 모든 버스는 출국층에서 정차하며 티켓은 버스에서 직접 사거나 도착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혹은 센터 맞은편 24시간 티켓 발매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공항 노선은 X노선과 TD노선으로도 나뉜다. X노선은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고 TD노선은 '탈린자 다이렉트 Tallinja Direct'라는 의미로 공항으로 직행한다. BUS X1: 멜리에하(Mellieha)나 생폴 해변(San Pawl il-Bahar), 그리고 아우라(Qawra)가 주 목적지. BUS X2: 세인트 줄리안 해변(San Giljan)과 슬리에마(Sliema)가 주 목적지. BUS X3: 부지바(Bugibba)와 아우라(Qawra)가 주 목적지. BUS X4: 발레타(Valletta)가 주 목적지. BUS TD2: 세인트 줄리안 해변(San Giljan)에서 공항으로 직행. BUS TD3: 부지바(Bugibba)와 아우라(Qawra)에만 정차하는 공항 직행버스.
3) 몰타 교통 카드 버스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면 공항에 도착층에서 바로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편리하다. 카드의 종류는 Explore, ExplorePlus, and 12 Single Day Journeys Card 등이 있으며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나 센터 맞은편 24시 티켓 발매기에서 구입 가능하다. 1. EXPLORE : 버스를 처음 타는 시점부터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 마음편히 버스를 탈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과의 공유는 금지되어 있다. 가격 : 일반 21유로 / 만 10세 이상 15유로
2. EXPLORE PLUS : 7일 무제한 교통카드에 발레타-쓰리시티즈 2회 페리 이용권, 그리고 버스투어 혹은 고조 섬 - 블루라군 크루즈 투어가 추가된 형태. 여정에 따라 유용할 수 있다. 가격 : 일반 39유로
3. 12 SINGLE DAY JOURNEYS: 열 두번 탑승 가능한 버스카드로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심야버스는 한 번 탑승 시 두 번으로 계산되니 유의하자. 카드는 처음 사용한 시점에서 1년 동안 유효하다. 가격 : 15유로
4. PERSONALIZED TALLINJA CARD : 성인, 어린이, 학생, 고조 거주민, 노약자/장애인 총 5가지가 있다. 카드 등록과 구입은 인터넷에서 이루어지고 카드 성격에 맞는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등록비는 10유로이며 최소 20유로 충전하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몰타에 오랫동안 머무는 경우 사용한다.
여행 입장권 및 할인학생 신분이라면 박물관이나 역사 유적, 성당 입장료 등 할인 혜택이 많으니 국제학생증(ISIC)을 꼭 준비하면 좋다. 국제학생증을 준비했다면 티켓 발매시 꼭 학생 할인이 있는지 확인하자.
1) 몰타 패스 MALTA PASS : 몰타 버전 뮤지엄 패스. 박물관이나 역사적 건축물 등 35개의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버스 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가격 : 1일 49.95유로 / 2일 79.95유로 / 3일 99.95유로 웹사이트 : www.maltapass.com.mt
2) 발레타 카드 VALETTA CARD: 2018년에 새로 나온 카드. 발레타를 거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발레타-슬리에마와 발레타-코스피쿠아 구간 페리 왕복권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발레타 순환 노선인 133번 버스 무료 탑승과 The Palace State Rooms, The Palace Armoury, The 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Malta 5D 등의 박물관 입장도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24시간. 가격 : 19유로 웹사이트 : www.publictransport.com.mt/en/valletta-card
환전몰타의 공식 화폐는 유로화. 다른 유럽국가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 따로 환전할 필요 없어 간편하다. 또한 대부분의 레스토랑, 카페는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하지만 버스나 페리 등 현금만 취급하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
기념품1) 누가 NOUGAT : 몰타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중 가장 사랑받는 캔디로 길거리 상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달걀 흰자를 넣은 엿 정도로 보면 된다. 견과류가 박혀있고 완벽히 굳은 형태가 아니라서 식감은 부드럽고 쫀득한 편. 몰타 현지인은 주로 애프터눈 티를 마실때 곁들여 먹는다. 오리지널 맛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바닐라, 딸기, 초콜릿 등 다른 맛도 있다. 2) 몰타 십자가 MALTESE CROSS : 네 개의 쐐기 문양을 합친 듯한 몰타 십자가는 몰타의 심벌이다. 몰타에서는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으며, 특히 기념품점에서는 마그넷, 라임스톤, 금, 은, 귀걸이, 목걸이 등 여러 형태로 몰타 십자가를 구매할 수 있다. 3) 루주 피규어 LUZZU FIGURINE : 루주는 몰타의 전통 고깃배로 노란색, 붉은색, 녹색, 파란색으로 밝게 칠되어 있다. 몰타 십자가와 함께 몰타를 대표하는 심벌로 특히 색이 예뻐서 집에 두면 집안 분위기를 바꿔 준다. 4) 오시리스의 눈 EYE OF OSIRIS: '오시리스의 눈' 혹은 '호루스의 눈'은 루주 뱃머리를 수 있는데, 고대 페니키아와 그리스에서 전해진 문양이다. 뱃머리에 그린 이유는 신이 재난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디자인이 예쁜데다가 의미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념품이다. 5) 몰타 기사 피규어 KNIGHT OF MALTA FIGURINE : 200년 동안 몰타는 구호기사단의 주 베이스. 구호기사단은 몰타기사단, 성 요한 기사단 등 여러 이름이 있다. 몰타의 수도 발레타도 사실 구호 기사 단장이 만든 요새형 도시고 국가 상징인 몰타 십자가또한 본래 구호기사단의 문장이다. 그에 맞게 멋진 몰타 기사 피규어도 기념품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퀄리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6) 금은줄 세공 FILIGREE :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시작한 금은줄 세공은 몰타에서 특히 유명하다. 모두 장인의 손에서 직접 나오는 제품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다. 7) 몰타식 레이스 MALTESE LACE : 몰타는 또한 수공예 면 레이스도 특산물. 부채나 테이블보, 양산 등 레이스가 쓰인 제품도 다양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니 부담없이 골라보자. 8) 음디나 글래드 MDINA GLASS: 음디나 글래스는 장인이 만드는 유리 공예품. 컬러풀하고 영롱한 것이 특징이다. 캔들 홀더나 꽃병, 물잔, 접시, 작은 동물 장식 등 종류도 여러가지. 수공예품이기 때문에 각 제품의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 9) 라임스톤 LIMESTONE : 라임스톤은 몰타에서 건축 뿐만 아니라 석재공예품에도 많이 사용한다. 몰타 건물의 아름다운 황금빛을 주는 재료가 바로 라임스톤. 공예품 종류로는 주로 악세서리 박스나 캔들 홀더가 있다. 10) 문 손잡이 DOORKNOB: 몰타를 여행하다 보면 집집마다 문에 손잡이를 달아둔 것을 볼 수 있는데, 모양도 사자, 돌고래, 물고기, 몰타 십자가 등 다양하고 재질도 여러가지. 보통 올리브 그린이나 붉은색을 널리 쓰는데 특히 가끔씩 보이는 검은 놋쇠 손잡이가 매우 아름답다. 앤티크 샵이나 몇몇 기념품 샵에서 찾을 수 있는데 가격도 50유로대에서 700유로대로 천차만별. 무게가 꽤 나가니 주의하자. 11) 올리브 오일 OLIVE OIL: 2000년 전 로마제국 시절부터 올리브 오일을 만들어온 몰타. 몰타는 올리브 재배에 완벽한 기후, 토양, 일사량, 강수량을 자랑한다. 그에 맞게 올리브 오일 소비량도 매우 많다. 현지에서 최고의 올리브 오일을 즐겨보자. 12) 선인장 드링크 CACTUS DRINK: 프리클리 페어 선인장은 씨앗이 많아 먹기 어려워보인다. 그러면 음료로 즐기면 된다. 슈퍼마켓에 'Zeppi'라는 이름의 선인장 드링크를 쉽게 구해 마셔보자. 참고로 프리클리 페어 선인장은 몰타어로 Bajtra이다. 13) 시스크 맥주 CISK BEER: 몰타의 뜨거운 날씨에 맥주가 빠질 수 있을까. 시스크 맥주는 몰타의 대표적인 라거로 더울 때 가볍게 마시기 좋다. 슈퍼마켓에서 찾을 수 있다. 14) 트위스티스 TWISTEES: 치토스를 닮은 치즈맛 과자. 이래봬도 40년의 역사가 있는 과자로 한국으로 돌아갈 때 하나 챙겨서 친구와 함께 먹어보자. 몰타인은 트위스티스가 세계 최고의 스낵이라고 한다.
택스리펀사실 쇼핑을 목적으로 몰타까지 오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몰타에도 택스리펀이 있다. 최소 구매금액은 100유로부터, 할인율은 일반 제품 18% 서적 5%. 택스리펀을 받으려면 유럽연합 외 국가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리펀을 받은 시점에서 3개월 내 유럽연합 국가를 떠나야 한다. 택스리펀이 가능한 상점인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택스리펀 받은 다음 관련 서류를 작성한다. 그리고 유럽연합 국가를 떠날 때 공항에서 세관원에게 도장을 받고 택스리펀 창구에서 환급받는다.
에티켓 및 팁 문화몰타에는 따로 팁 문화가 없다. 하지만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훌륭한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잔돈 정도는 챙겨주어도 된다.
여행 팁몰타는 고유언어인 몰타어가 있지만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해 영어로도 교육이 이루어져 몰타인은 실제로 영어도 잘한다. 때문에 몰타는 영어 어학연수로도 인기가 높다. 여행시에는 외국어에 자신이 없어도 간단한 영어 표현만 할 줄 알면 잘 알아들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발레타는 언덕과 작은 길이 많다. 보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신발과 가방을 신경쓰자. 버스는 운행시간표에 맞게 오지 않고 늦는 편이 많다. 코미노 - 블루라군 구간 크루즈는 여름시즌이 시작되는 4월 1일 부터 운행된다. 하지만 기상 상태에 따라 배가 뜨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날씨를 꼭 확인하자. <프랑스 오봉 파리 홈페이지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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