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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03:11
반 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그리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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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4월13일부터 14일까지 그리스를 방문하여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Konstantinos Karamanlis) 그리스 수상을 예방하고, 한·그리스간 실질협력 강화와 반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입후보 등과 관련 국제무대에서의 양국간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 그리스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반장관은 도라 바코야니스(Dpra Bakoyannis) 신임 그리스 외교장관과 오찬 회동을 갖고, 양국 고위급 인사교류, 경제·통상협력 방안, 지역 국제정세 및 UN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였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코야니스 외교장관은 공동기자회견시 차기 UN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 아시아 지역 후보를 선호하며 반기문 장관의 역량과 자질에 비추어 강력한 후보라고 본다고 언급하였다. 반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 조선기업에 37척의 대규모 선박을 발주한 그리스 최대 선주이자 한·그리스 친선협회 회장인 파나지오티스 차코스(Panagiotis Tsakos) 회장과 게오르기 바비니오티스(George Babiniotis) 아테네 대학총장을 각각 면담하고, 한·그리스간 해운협력과 학술교류 확대를 통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반장관은 드라코스(Drakos)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을 면담, 그리스의 참전용사들의 기여와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 친선과 우호협력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is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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