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 문화원, "한국의 무신도" 전시회.
3월 31일~4월 28일까지.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서울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와 공동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국의 무신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가회민화박물관은 지난 2002년 서울 가회동에 문을 연 사립박물관으로 민화, 부적, 무신도, 전적류 등 모두 1,7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수명장수, 소원성취, 자녀성장, 무사평안 비는 일을 담당하는 칠성신(七星神)과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인간을 보살펴 주는 산신(山神), 운수와 재화를 담당하는 대감(大監), 그리고 인간의 재복,수명,잉태를 담당하는 삼불제석(三佛齊釋) 등 가회민화박물관이 소장한 총 16점의 무신도를 전시한다.
*전시 기간 및 장소
2010년 3월31일-4월28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전시회 오프닝 행사 및 출판기념회
4월7일(수) 저녁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