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재독한인 간호협회 박영희 회장 신년사

2025년 재독한인 간호협회장 신년사

동포의 끈끈한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

길조란 희망의 뱀띠 해,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재독한인 간호협회 구성원인 간호사님은 크림전쟁 시 나이팅게일처럼 병원 일선에서 아픈 환자를 돌보며 헌신하겠다는 그 소명을 지금도 마음에 상기시키고 있기에, 늘 동포 건강 증진에도 염려를 두고 있습니다.

앳된 고운 청춘의 나이로 독일에서 직장인, 육아, 사회참여를 하다 보니

어느덧 2026년도는 60회 환갑을 맞게 됩니다. 지금은 매년 5월에 나이팅게일 탄생 기념행사, 문화 행사를 구심점으로 모이기를 힘쓰며 권익 신장, 조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결속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조국은 재독 한인 간호사를 종자돈을 보낸 한국의 산업 원동력의 전사들이라고 치하를 하고, 현지 독일인들도 어려운 시기에 자국 보건 건강에 큰 힘이 되어 줬다고 한국 천사라고 합니다.

이점은 언제, 어디서든 현지 세계 한인 동포들이 열심히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게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저희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독한인 간호협회는 단결된 힘, 자발적인 참여로 재독 동포 사회 구성원님들 외 거주국인 독일 국민을 보살피고, 모시며, 동포의 끈끈한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거듭 되새기는 동포애의 결속력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독일 한인 동포는 독일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새해를 맞아 한 가족인 독일 한인 동포 한 분 한 분의 건승과 행운을

재독한인 간호협회는 빕니다.

박영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