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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25.01.06 07:35
2025 신년사(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고창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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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고창원 회장) 존경하는 재독한인 여러분, 그리고 북유럽 베네룩스 3국, 스칸디나비아 3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그리스란드 등, 10개국 민주평통자문위원님과 각국의 교민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2024년에는 저희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각 지회와 분회에서 진행해 주신 통일 관련한 행사들이 큰 성과를 가져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반도평화통일음악회”(프랑크푸르트지회), "라이프치히 통일희망 음악회"(베를린지회), "통일대화, 청년 컨퍼런스"(베를린지회), "통일 강연회"(함부르크분회), "통일심포지움"(분분회), "통일문화포럼"(스칸디나비아지회)등, 각종 행사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로 이루어진 결과로서 정말 뜻깊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북유럽은 한국의 든든한 우방국이자, 국제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국과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선진 국가들입니다. 금년에도 북유럽 교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삶, 창의와 혁신을 통한 도약으로 풍요로운 삶을 이루어 냄으로써 국제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충격으로 인해 교민 사회가 분열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이성이 결여된 감정의 표현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직시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경도된 시각이나 일방적 주장들은 공동체적 관계를 해치는 일이기에 지양되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근자에 들어서도 뒤셀도르프 지역에서, 또 인근 쾰른 지역에서 우리 곁을 떠나시는 부음을 접하며 매우 애석한 마음과 함께 당황스럽고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현실 앞에 배전의 노력을 통하여 각 개인의 삶을 넉넉하게 하고 이와 함께 건전한 사고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서부터 시작되야 할 이러한 노력은 국가를 더 든든한 반석 위에 세우는 일이 될 것이며 우리들의 미래에 희망 담긴 비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2025년 새해에는 북유럽 교민들에 지혜로운 삶이 실현되고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밝은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북유럽협의회가 한반도통일에 관한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년한해에도 각국 지회와 지역 분회에서 계획하고 계신 통일관련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됨으로써 일상의 현장에서까지도 통일정책과 통일문제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통일 공감대를 더 확산해 나감으로써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재독한인 그리고 북유럽 교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각 지역과 분회 발전과 함께 가내에 늘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 고창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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