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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4.02.06 15:03
프랑크푸르트 한국 예술전 »MOTION SENSOR SEOUL – FRANKF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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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SENSOR SEOUL — FRANKFURT 프랑크푸르트 한국 예술전 전시 기간: 2014년 2월 7일 — 16일 전시 오프닝: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서울을 근간으로 활동중인 김근태 작가와 본 전시를 주관한 독일 작가 Dorothea Gräbner가 자리를 함께할 것이고, 프랑크푸르트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신동민 영사와 프랑크푸르트 문화부 소속 Snejanka Bauer 박사의 환영 인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예술사학자 Esther Walldorf가 작품 소개를 합니다. 참여 작가: 김근태, 이정아, 이미경, 임경수, 신상희 전시 기획: 작가 Dorothea Gräbner, Eulengasse 미술 협회 예술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극동 아시아의 문명은 일찌기 중세 유럽을 깊이 감동시킨 바 있으며, 20 세기에 이르러서는 서양 문명 역시 극동 아시아로 전파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의 현대 미술가들은 서양 문명의 동향과 내용물들을 자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인지하였으며, 그들의 작품속에서 이러한 예술의 흐름들을 잘 감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럽인들과 한국인들은 이런 동서양간의 문화 교류의 영향을 예술작품에서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는게 어떤 예술 이론을 통해 얻는 지식보다 더 절실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려면 습관에 젖어있는 나태함과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서양의 지리적인 장벽을 극복해야만 하겠지요. 몇달 전 서울과 프랑크푸르트사이에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김근태 작가와 Hanka Lee가 기획하여 57th 갤러리에서 선보였던 한독 전시회 "Heterogeneous Beauty X" 에 Eulengasse 미술 협회 소속 작가 Dorothea Gräbner가 참여하였습니다. 이제 2014년 2월에는 김근태 작과와 그의 예술가 그룹이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하고 있는 Eulengasse 미술 협회에서 전시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전시회 "MOTION SENSOR SEOUL — FRANKFURT"에서는 김근태, 이정아, 이미경, 임경수, 신상희 작가의 작업인 추상화들이 선을 보입니다. 추상 작업은 비단 유럽식 사고방식에서만 기인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이 전시는 프랑크푸르트 문화부에서 후원을 해 주고, 전시에 맞춰 전시 도록이 발행됩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아주 기쁘겠습니다. 개관일: 목요일 17—21시, 금요일 15—18시, 일요일 15—19시 오시는 길: U 4 Seckbacher Landstraße, Bus 38, Bus 43 주소: Seckbacher Landstraße 16 · 60389 Frankfurt-Born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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