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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6.01.11 02:20
신년사 : 독일 글뤽아우프 고창원 회장
조회 수 2081 추천 수 0 댓글 0
존경하는 글뤽아우프회원, 그 리고 교민 여러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글뤽아우프회원, 그리고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들의 조국, 대 한민국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을 맞이하기 위해 며칠전부터 포항의 호미꽃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의 숙박업소가 성업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같이 맞이하는 새해인데, 새해에는 재독교민과 파독산업전사 회원의 삶에 뜨거운 열정과 미래에 대한 설레임이
지난 한해에는 저희 파독광부기념회관과 한인문화회관에 절실했던 그러나 특정인사들의 방해로 지붕수리 지원을 받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이같은 결과가 우리의 한계인가? 라 는 생각에 받아드려야 하는 아쉬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저희 단체는 지난 수년동안 누군가의 끓임없는 방해와 고소, 고발, 비방, 투서를 물리치고 을미년을 넘기게 됐습니다. 더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후대에 남기지 않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지금 이시간에도 뒷전에서 음해, 비방이나 반목을 흔들리지 않고 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글뤽아우프회는 누군가 그런 희생을 감당하지 못하면 우리의 역사는 더 큰 발전을 이루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그런 노력을 경주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월 중순에 글뤽아우프회장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재독한인사회와 한인단체에게는 수많은 과제와 난제들이 빽빽히 남아 있습니다. 베를린 지역의 한인회관 건립문제. 한 인단체의 재정자립을 위한 준비는 허공의 메아리로만 남았을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도 늦었는데, 저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새해에는 재독한인사회내 주요 3개 단체장의 선거가 있습니다. 한인사회에 뜻있는 분들이 나서야 하며 미래의 비전과 사업을 묵묵히 실천할 선구자를 찾아 나설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무엇도 이룰 수 없는 이가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여 한인사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교민 여러분과 함께 소원해 봅니다.
글뤽아우프회원 그리고 재독교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새해에도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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