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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7.06.16 17:56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 2017년 제 1회 공모전 -
조회 수 1912 추천 수 0 댓글 0
Project ON #1 – Sphere (프로젝트 온 #1 – 球) -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 2017년 제 1회 공모전 -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박윤주, 백민영, 변카카, 류승환 작가의 그룹전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된 미술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명의 작가들은 주제 및 작품의 성격에 맞게 4인씩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그룹에 속한 4명의 작가들의 전시로 개막식은 6월 29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 행사정보 ㅇ 행사명: 정기 공모전 <Project ON #1 – Sphere> ㅇ 전시작가: 박윤주, 백민영, 변카카, 류승환 ㅇ 전시기간: 2017.6.30. ~ 2017.7.22. ㅇ 개막식: 2017.6.29.(목), 오후 7시 ㅇ 장소: 주독일한국문화원 갤러리 <담담> ㅇ 주소: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ㅇ 입장료: 무료 프로젝트 온의 첫 번째 전시 주제 구(球) 계절이 흐르듯 역사도 돌고 돌며 사람의 삶도 큰 궤도로 보면 태어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탄생하며 순환한다. 전시작가 4인의 작품 속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이러한 순환이다. 작가들은 지금까지 저마다 다른 예술적 언어와 해석방식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수많은 일상을 비판적으로 때로는 담담하게 작품에 담아내왔다. 이번 전시에는 시간, 공간 그리고 감각의 관계를 희극적으로 표현하는 박윤주, 예술작품에 대한 인식과 해석 및 예술과 관계한 사회적 배경 등 현대예술의 전반적인 구조를 작품을 통해 비판하는 백민영, 먹이사슬 속 인간의 모습을 작품에 투영시키는 변카카, 그리고 의식과 무의식 속에 기록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류승환의 작품을 그룹전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4인4색의 개성 있는 예술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여러 관점에서 돌아보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2017년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 도입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더 많은 예술가 및 큐레이터들에게 베를린에서의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형태의 미술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그 핵심은 기존의 개인전과 달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그룹전을 개최하는 것이다. 장르와 국적에 제한 없이 한국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 지원이 가능한 본 공모전은 총 278건(330명)이 접수되었고 한국, 독일에서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이 지원하였다. 심사는 독일 최고 현대 미술 갤러리 함부르거 반호프의 전 수석 큐레이터 브리타 슈미츠 박사가 진행하였다. 권세훈 원장은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판단 할 수 없게 우리의 삶은 매우 빠르게 변화한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나간 삶의 부분들을 예술작품들을 통하여 경험 할 수 있길 바라며 새롭게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한·독 예술인들이 협업하여 양국의 예술 활동에 새로운 활력이 일어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작가소개: 박윤주: 이화여대 섬유과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에 위치한 바우하우스 미대에서 공공미술 및 예술기획 석사과정을 수료 중인 박윤주는 방향과 무게에 따른 운동성에 대한 연구를 스토리텔링 방법을 사용하여 주로 설치와 퍼포먼스 작업으로 구현한다. 백민영: 건국대 텍스타일 디자인 학부를 마친 뒤 독일 뮌헨 미술대에서 조소를 전공한 백민영은 주로 익숙한 사물들과 상황을 변형하고 재치 있는 표현을 통하여 예상 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한 결과물을 작업에 담는다. 변카카: 변카카는 독일 드레스덴 미대에서 조소를 전공, 2016년 베를린 예술대로 편입하였다. 불교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한 작가는 요리사라는 직업을 통해 경험한 죽음의 문제를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한다. 류승환: 1961년 서울대 서양화과 졸업 후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류승환은 주로 작가가 머무는 공간에서 얻어진 이미지와 시간의 연속성을 가는 펜을 사용하여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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