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출고장에서 직원 사칭 절도 범죄 발생
최근 렌트카 대여 직후 출고장에서 렌트카 업체 직원으로 가장을 하고 차량내 보관된 짐을 훔쳐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바로셀로나 공항에 위치한 렌트카 업체에서 빈발하는데, 렌트카 대여 직후 차량을 출고하는 과정 야광조끼를 입은 사람이 출고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접근한 뒤 차량내 보관된 가방을 훔쳐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장소가 렌트카 출고장 내이고, 접근하는 범인들이 대부분이 야광조끼를 입고 있어 직원으로 믿고 차량을 내어주거나 방심하는 사이 도난을 당하고 있다.
차량 출고장 내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야광조끼는 현지에서 아무나 입을 수 있으므로 렌트카 출고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스페인 한국 대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