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국 뉴스(2): 영국 전역 외출금지령 선포 및 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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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03.25 02:27
유로저널 독일 긴급뉴스 (2)독일 특별기 운항 예정과 인천공항 도착 절차 과정 및 주의사항, 본 분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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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특별기 운항 예정과 인천공항 도착 절차 과정 및 주의사항, 본 분관 뉴스 최대 발행 부수와 최대 발행면을 통해 유럽 19개국에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에서 '코로나19'사태에 대해 유럽 국가별 긴급뉴스를 유로저널 홈페이지 (www.eknews.net)의 유럽한인 게시판이나 독일뉴스면에 게재하고 있으니 자주 방문하시여 확인하시길 바라며,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영국의 경우 영국 내 한인들의 영국 탈출로 대한항공이 주 3일(월,수,토)만 취항하는 것에 이날을 제외한 거의 매일 특별기를 뜨우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4월 27일까지 중단 발표했지만, 3월 말 2 회 , 4월 2일 1 회를 뜨우고 있습니다. 특별기는 한국에서 출발할 때 승객을 태우지 않는 빈 항공기(짐칸에 화물은 싣고 올 것으로 예측)로 오기 때문에 일반 항공 요금의 거의 두 배입니다. 이미 영국 한인들의 경우는 주재상사 가조그 유학생, 단기 체류자를 비롯한 일부 교민들의 탈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3월말까지는 최소 5천명이 한국에 입국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와 스페인의 경우도 전세기(특별기) 운항에 수요 조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긴급 속보 유럽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교민들이 정부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주 밀라노총영사관이 24일 정오(이탈리아 시간)를 기해 마감한 전세기 탑승 예약 결과 600여명의 교민들이 한국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세기는 정부가 주선하지만, 1인당 성인 기준 200만원 수준의 운임은 이용객들이 각자 부담한다. 정부 전세기 탑승 규모는 지난주 이탈리아한인회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수요 조사 때보다 커졌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교민들을 태운 전세기는 이달 31일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다음 달 1일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각각 인천으로 출발한다는 예정이지만 이탈리아 정부와 협의 등에 따라 변동의 여지도 남아있다. 특별기 주의 사항 대한항공과 전세기(특별기)편을 예약할 때는 절대로 편도는 안되고 왕복으로 해야 한다. 편도는 왕복보다 가격이 그렇게 낮지않고 나중에 한국에 도착해서 왕복을 취소해도 약 150 유로(국가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정도 환불 받을 수 있기에 그 차액보다 유리하다. 만약 편도로 갔다가 다시 독일로 오려면 또 엄청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대한항공은 특별기의 경우 3개월 왕복, 6개월 왕복, 1년 왕복으로 되어 있으며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항공료가 낮지만 항공권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하기가 어렵고 즉시 구매해야한다. < 유로저널 편집부> 
아래 내용은 재독한인총연합회에서 공지한 내용입니다. 존경하는 각 지역 회장님 여러분, 2020년 3월 23일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지점의 요청으로 귀국편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 5일 이후로 독일에서 한국으로 취항하는 모든 대한항공편이 운항이 취소 되었습니다. 이후 각 항공사 별로 귀국편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파악된 바로 4월 1일 부터 16일 까지 (대략 2주) 아시아나 항공편 또한 한국으로 향하는 모든 정규항공편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루프트한자 혹은 타 항공사가 경유 혹은 제한적으로나마 항공편을 제공하지 않는 한, 4월 1일 부터 2주간 한국으로 귀국하는 항공편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독일에서 한국행 항공편 이 모두 취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에서 4월 1일 - 8일 중 한국으로 귀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 항공편 편성(편도)을 하기위해 수요조사를 하고있습니다. 각 지역 한인회에서 귀국수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 희망여부 및 간단히 입국자 성명, 입국 목적 (예: 학생 방학 혹은 친지방문, 귀국 등)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비 EU 회원국 국민의 입국제한기간이 4월 16일 까지(상황에 따라 연기 가능성 있음) 시행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으로 입국 시, 코로나 검진 및 수속 절차(증상에 따라 다름)가 최대 48시간 진행되며, 증상에 따라 의료시설로 옮겨지기도 합니다. 음성판정을 받고 이후 귀가 조치 하더라도 의무 자가격리 기간(14일)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귀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잘 고려하셔서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출발 : 프랑크푸르트 / 대한항공 가격 : 편도 (미정) 기간 : 출항 4월 1일 부터 8일 사이, 수요가 많을 시 수요에 따라 편성예정 담당자 : 대한항공 이재경 과장 항공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5일 12:00까지 각 지역 한인회에서 재독한인총연합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주재상사 가족의 수요조사는 대한항공과 한독경제인협회(KOEBAG)가 상의하여 해당자가 직접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지점에 연락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주재상사 가족이 한인회를 통해 신청하기를 희망할 경우 한인회에서 수요자 신청을 받으시면 됩니다.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드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3월 24일 현재 동향 아래 내용은 주본분관 자료를 인용해 편집한 것입니다. 주 본 분관 관할 3개주 현황 (총 10,628명 확진, 52명 사망, 3월 24일 현재) o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8,745명 확진, 45명 사망 o 하인스베르그 1,004(21명 사망), 쾰른 839명, 아헨 530명, 본 161명 등 o 라인란트팔츠주: 1,480명, 5명 사망 o 자알란트주: 403명, 2명 사망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주) Armin Laschet 주총리는 3월 24일 이웃국가에 대한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북부 이탈리아 코로나19 환자 10명을 이번 주 중 NRW주로 이송하여 치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RW 주정부는 3월 20일 인접국인 네덜란드, 벨기에와 함께 ‘Cross border Task Force Corona’를 설치하여, 코로나19 관련 국경을 초월한 공동대응 및 정보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발표했다. NRW주 내 코로나19 발생 진원지인 Heinsberg의 Pusch 군수는 3월 23일 중국 시진핑 주석 앞 공개 서한을 통해 마스크 등 의료 보호장비 부족을 호소하며 지원을 요청하였는 바, 3월 23일 주 뒤셀도르프 중국 총영사는 동 군수에게 유선으로 필요한 지원 제공을 약속했다. 한편, 3월 21일 독일 연방군은 동 지역 병원에 수천개의 마스크와 보호의를 이미 지원했다. NRW주는 독일 내 주정부 중 최초로 3월 23일부터 시행중인 ‘접촉금지령’위반 시 범칙금 리스트를 발표했다. 2인 초과 이동/만남 시 200유로, 양로원 방문 시 800유로, 체육행사 개최 시 1천유로, 10명 이상 모임 시 5천유로, 반복적인 위반 시 2만5천유로 등이다. 라인란트팔츠주에 소재한 세계적 화학기업 BASF는 주보건부의 특별허가로 손세정제 품목을 생산하여 병원들에 무료 공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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