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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1.09.22 05:52
베를린에서 제 3회 한반도 평화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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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제 3회 한반도 평화음악회 열린다. 오는 10월 1일 베를린 중심가에 2차세계대전당시 폭격으로 부서진채 보존되고 있어 베를린시 평화의 상징이기도 한 빌헬름황제기념교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독일 재통일 기념일주간에 열리고 있는 한반도 평화음악회는 코로나 판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 개최되며 올해 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연주를 하게되는 22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지휘 이승원교수)와 두 명의 성악가는 베를린에서 공부하고 또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음악가들로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바이올린솔로 천현지), 막스 브루흐의 비올라를 위한 로망스( 비올라 솔로 이승원교수), 데 쿠르티스의 나를 잊지 말아요(테너 이주혁),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소프라노 정한별), 레하르의 입술은 침묵하고(소프라노 정한별, 테너 이주혁),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등이 연주된다. 최근 라이프치히 음대 비올라 교수로 임용된 이승원교수가 이끄는 이 음악회는 한인연주자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예년처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 음악회는 민주평통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회의(부의장 김점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본부, 독한협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베를린지부, 한민족유럽연대, 코리아협의회, 김 바이올린공방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한다. 정선경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대표는 이 음악회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독일시민들에게 종전선언, 평화협정, 개성공단 재개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에서 이를 지지 협력관계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엔 포스터에 남한의 국화인 무궁화와 북의 국화인 목란을 악기와 형상화하여 한반도 평화를 표현하고자 했지만 언젠가 남북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진정한 한반도 평화음악회를 기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음악회는 Kaiser - Wilhelm- Gedächtniskirche, Breitscheidplatz, 10789 Berlin 이 음악회는 자선음악회로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북한고아원 어린이돕기와 다음 자선음악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코로나 방역지침으로 관람객 수의 제한이 있어서 koreakulturberlin@gmail.com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가 있고 3G방침이 적용된다. 문의:koreakulturberlin@gmail.com 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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