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경조 도예가 유럽 전시회

CANVAS TO CERAMIC
Galerie Besson, 15 Royal Arcade, 28 Old Bond Street, London W1S 4SP
2007. 4.25-5.24
Opening: 2007. 4. 24, 1-8pm, Drinks from 6pm

연리문 자기의 대가 노경조 도예가의 첫 유럽 개인전이 런던의 갤러리 베손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노경조 도예가가 70년도에 제작한 초기 유화 작품 7점과 그 후 현재까지 작업한 연리문 자기 20점을 선보임으로써 노경조 작가의 40 여 년에 걸쳐 추구해온 연리문 자기에 대한 탐구와 결실을 전시한다. 노경조 도예가의 초기 회화 작품이 후의 구상적인 연리문 자기의 발단임과 동시에 그 연관성을 제시하여 한국 현대 도예의 무한한 창작성의 가능성을 유럽에 소개한다. 갤러리 베손은 Lucie Rie의 첫 솔로 전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전세계의 유수한 도예가들의 전시를 한 갤러리로서 한국 작가로는 윤광조 도예가 이후 노경조 도예가가 두 번째이다. 작가는 현재 국민대 도자공예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전시는 런던에서 거주 활동중인 독립 큐레이터 Miyoung von Platen (장미영)이 기획했으며 현대 중공업의 후원으로 전시된다.

Visitor’s information:
Galeire Besson, 15 Royal Arcade, 28 Old Bond Street, London W1S 4SP
Tel: 020 7491 1706
Fax: 020 7495 3203
E-mail: enquiries@galeriebesson.co.uk
Website: www.galeriebesson.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