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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00:26
유로저널 1058호 유머
조회 수 1378 추천 수 0 댓글 0
★ 처음 보는 동생 평소 아주 건실한 남자가 어쩌다 미모의 여자와 눈이 맞아 불륜을 저지르게 되었다. 어느 날 그녀와 함께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던 중 하필이면 자기 아내와 딱 마주쳤다. 당황한 남자는 어떨결에 아내에게 이렇게 변명했다. "여보, 인사해. 우리 처제야!" ★ 은퇴 이유 어느 날 신체의 각 기관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다. 뇌가 회장을 맡았다. 뇌: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보시오. 심장: 저는 도저히 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주인은 허구한 날 담배만 피워대서 답답해 살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은퇴하고 싶습니다. 간: 저도 은퇴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인은 허구한 날 매일 소주 2병씩 마셔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뒤쪽에서 거시기(?)가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저도 은퇴하고 싶습니다." 뇌: 지금 말씀하신 분 일어나서 말씀해 주십시오. 잘 들리지 않는군요! 그러자 뒤에서 거시기가 하는 말. "내가 일어설 수 있으면 은퇴하겠냐?" ★ 웃기는 놈, 나와! 어느 반에서 선생님이 한창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선생님 바지에 구멍이 난 것을 보았다. 학생들이 킥킥거리며 웃자 선생님이 경고를 했다. "웃지 마라!" 그래도 학생들이 계속 웃자 선생님이 소리쳤다. "도대체 누가 계속 웃는 거야! 웃는 놈보다 웃기는 놈이 더 나빠. 웃기는 놈 당장 나와!" ★ 가난한 공처가 마누라 앞이라 면 기 한번 펴보지 못하고 사는 가난한 공처가가 있었는데, 허영심 많은 부인이 부자동네에서 한번 살아보자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성화에 못이겨 이사를 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잠도 못자고 우울해했다. 그래서 친한 친구에게 물었다. "이상하게 부자동네로 간 다음부턴 우울해서 죽겠구만!" "그래? 당연하지! 가난한 사람이 부자 동네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아 명대로 못산대! 여자들이 더 심하다고 하는군." "오, 그렇다면 계속 그 동네에서 살아야겠어!" ★ 답답한 지네 외롭게 홀로 사는 한 남자가 말동무가 되어줄 애완동물을 하나 키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흔하지 않은 동물 지네를 골랐다. 저녁이 되자 그 남자는 새식구가 들어온 기념으로 외식을 하려고 지네에게 물었다. "여보게 친구! 나하고 같이 어디가서 맛있는 음식 먹지 않을텐가?" 아무 말이 없자 다시 한번 물었다. "어이 새친구! 나와 같이 소주라도 한잔 하자구!" 그래도 대답이 없자 "이것 봐! 소주 한잔 하자는데!" 그러자 드디어 지네가 외쳤다. "글쎄, 몇번을 얘기하는 거야! 알았다고, 알았으니 기다리라구. 신발은 다 신어야 나갈어 아니야!" ★ 월요일? 워요일!! 결혼한지 30년이 다 돼가는 남자는 거의 매일 밤 요구하는 마누라가 무섭기만해 궁리에 궁리를 하던 남편이 부인을 겨우 설특하여 밭침이 있는 날인 월, 목, 금, 일요일에만 사랑을 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밤, 전날에 힘을 다 소비한 남편에게 마누라가 속삭였다. "여보,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알지?" 그러자 남편이 말하기를, "오늘은 워요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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