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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03:14
유로저널 1084호 유머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댓글 0
★ 4×7=27 옛날에 고집쎈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쎈 사람은 4×7=27 이라고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쎈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4×7=27이라 말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아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답니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고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4×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 이니라!" ★ 엄마의 바람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고 "아인슈타인"우유를 먹여 키웠습니다. 근데 이놈이 초등학교 다니는데 영~세계적 인물은 못될것 같아서우유를 바꿨습니다. 서울대학이라도 가라고 "서울 우유"로요. 근데 이놈이 중학교를 가니... 서울대도 가기 힘들듯 합니다. 아쉽지만 한단계 낮춰야할껏같아 "연세우유"로 바꿨습니다. 근데 실력이 택도없어 마음을 비우고 좀 더 낮춰서 건국대학이라도 가라고 "건국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고등학생이 되니...건국대 근처도 못 갈것 같습니다. "저지방 우유"로요... 저~~~쪽 지방에 있는 대학이라도 붙어주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그런데 그것도 힘들어 보여서 "3.4우유"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3년제,4년제 가리지 않고 합격만 해달라고...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그 친구는 매일우유를 마시게 한 답니다. 매일 학교라도 빠지지 말고 가라고. ★ 당신이 내 개를 알아? 뭐든지 자랑하기 좋아하는 여자가 이웃집 여자에게 자기 개 자랑을 늘어놓았다. "우리 개는 아침마다 제과점에 가서 신선한 우유와 빵을 사 가지고 온답니다. 참 기특해요!" 그러자 이웃집 여자가 대꾸 했다. "그거요? 저도 알고 있어요." "아니, 우리 개가 아침 마다 심부름 하는걸 어떻게 아세요?" "아, 우리 개가 말해줬거든요." ★ 세상의 절반은 여자 한남자가 사랑하던 여친에게 버림 받은 뒤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정말 슬프군. 그녀가 가버렸어. 그것도 나보다 훨씬 못난 녀석한테 말이야!" 그러자 옆에있는 친구가 위로를 해주었다. "힘내, 세상의 절반은 여자인데 뭐 그렇게 상심하는 거야?" 그러자 남자는 더 슬픈 얼굴로 대답했다. "그건 나도 알아.그럼 뭐하겠어.나머지 절반은 다 경쟁자들인데." ★ 좋은 화장실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남편이 볼 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 집 화장실은 편하기도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자동으로 불이 켜지니 말야." 그러자 아내가 소리쳤다. "이 웬수야, 또 냉장고에다 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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