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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23:02
유로저널 1146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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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강간죄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부인이 탄 보트에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 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 하겠어요" "아니,부인 !!!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 이라뇨?" "당신도 지금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 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헐~!!' ★ 억울합니다 어떤 남자가 자동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왔다. 경찰이 그의 범죄 사실을 추궁했다. “당신 뭐 땜에 남의 차를 훔친 거지?” 그러자 남자는 억울하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난, 훔친 게 아닙니다. 묘지 앞에 세워져 있기에 임자가 죽은 줄 알았다고요!” ★ 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번씩 시험해서 모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 생활속의 알파벳 구름속에 숨어있는 : B 5월5일을 좋아하는 : I 수박에서 귀찮은 것 : C 모기가 먹는 것은 : P 당신의 머리속엔 : E 닭이 낳는 것은 : R 밤말을 엿듣는 것은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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