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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1:11
한인신문 577호 유머
조회 수 1400 추천 수 2 댓글 0
한석봉과 어머니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무관심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 사오정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겁 많은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 질래? - 배 고픈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집 잘못 찾아온 한석봉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어머? 누구신가요??? 공감가는 거짓말 저를 뽑아 주시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이런 고장은 처음 보네요 A/S기사 혼을 담은 시공 건설회사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3분 신축아파트 광고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하죠 미스코리아 저는 과외를 해본 적이 없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철저히 예습복습만 했어요. 대입 수석합격자 기분 좋은 비 길을 가다 비 닮은 사람을 보면 ? 너비아니? "비가 LA를 가다"를 줄이면 ? LA갈비 비의 매니저 이름은? 비만관리 비가 자기 소개를 할 때 뭐라할까요 ? 나비야.. 나비야..ㅋㅋ 내일 아마 비가 올것이다를 줄여서 뭐라고 ? 메이비(MAYBE) ^^ 꼬마의 장래 희망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볼 게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기말고사 성적표 : ‘미술 - 가’ ‘음악 - 가’ 신혼 첫 날밤의 첫 마디 첫날밤을 지낸 신부의 첫 마디는 나라마다 개성을 갖고 있다. 독일:저를 지금도 사랑하죠? 프랑스:저 참 좋으시죠? 영국:옷을 입으세요. 이스라엘:제가 최고지요? 아랍:제가 몇 번째에요? 일본:다시 한 번. 스페인:난 자기밖에 없어요! 이탈리아:당신 정말 최고. 최고예요!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식 지 수준 하고 딱 맞네~.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마음착한 여자가 최고인겨~.!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 본다. 아내가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편이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으면 바람이 난 것이다. 자녀에 관한 입장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 없이 키운 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 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바보이야기 한 바보가 살았다. 어느 날 바보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흐흐흐,난 널 죽일수도 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는 문제를 10초안에 맞추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바보:허걱... 살려줘... 강도:삼국시대에 있었던 세나라 이름이 무엇일까? 바보:엉??? 강도는 10초를 셋다.그러나 바보는 문제의 답을 몰랐으니.. 강도:10! 9! 8! 7!.......... 강도는 10초를 세고 시간은 얼마 안 남았지만 바보는 답을 몰랐는데.. 강도는 시간이 1초 남았을 무렵 칼을 뽑아들었는데...... 바보:허거걱.. 배쩨실라고그려? 강도:엥?! 대단하데.. (바보는 살았다. 강도는 바보가 한 말을 백제 신라 고구려로 들었기 때문이다.) 사돈 어른 갱상도 할매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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