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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1:18
한인신문 581호 유머
조회 수 914 추천 수 5 댓글 0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젼,대통령이야기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렵사리 농사지어 밥을 해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뎄다. 그 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친지,부하를 불러다 깨끗이 비웠다. 남은 게 누룽지밖에 없는 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 부어 불려서 혼자 다 퍼먹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 게 없나 박박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 전기밥솥 하나를 사왔다. 노무현 대통령은 '110V용 미제 밥솥을 220V 코드'에 잘못 끼워 홀랑 태워먹고는 "코드가 안 맞다"고 불평했다. 밥짓기의 달인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은? 고장 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장작불 위에 올려놓고 신나게 부채질하는 중이란다. ★ 황홀감 선생님이 여학생들에게 성도덕에 관해 말했다. “너희들은 한 시간의 황홀감 때문에 평생 후회하는 일이 있도록 해서는 안된다.” 그러자 한 여학생이 물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한 시간씩이나 황홀할 수 있어요?” ★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최신 버전 선녀와 나무꾼 1 몰랐었다....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걸.. 옆에서 코를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옥황상제만 죽도록 원망했다. 선녀와 나무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줄 그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그녀가 들어온 후엔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선녀와 나무꾼 3 나한테 머라고 하지 마쇼. 선녀가 담배 피운다 하면 당신인들 믿겠소. 꽉찬 그녀의 재떨이를 갈아주며 자식이 생긴다면 분명히 가르칠거요. 행여 어떤 싸가지 엄는 사슴이 너에게 숨겨 달라고 오면.. 고놈 발모가지를 뿐질러 라이트 훅을 날린후에 포수에게 넘기라고... 지상이건....천상이건 이제 선녀다운 선녀는 존재하지 않는 다고... 선녀와 나무꾼 4 귀중한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난 그폭포로 달려갔다. 그때 목욕을 하던 선녀가 나를 가리키며 옷을 훔쳐가려는 도둑놈이라고 마구 욕을 해대었다. 알수 없었다.. 난 그저 금도끼 은도끼만 얻으믄 되는데....... ★ 맥주와 섹스 한 남자가 병원을 방문해 성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선생님, 제 거시기가 정말 너무도 작습니다.” 의사는 남자에게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아메리칸 맥주죠.” 남자가 멍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환자분의 문제가 바로 거기에 있었군요. 아메리칸 맥주는 물건을 쪼그라들게 하거든요. 아메리칸 맥주들이 다 그렇죠. 기네스 맥주를 마셔 보도록 하세요. 그게 물건을 크게 만들어 주거든요.” 두 달 후 그 사람이 활짝 웃는 얼굴로 의사를 다시 찾았다. 그는 의사의 손을 잡고 흔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제는 기네스 맥주를 잘 드시고 계신 겁니까?” 의사가 물었다. “아뇨, 선생님.” 남자가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 제 아내에게 아메리칸 맥주를 마시도록 했지요.” ★후유증 조심하지 않고 과속으로 스포츠카를 몰던 청년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몇 주일 간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다. 1년 후 그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남자를 만나게 됐다. “그때 당했던 상처는 다 나셨지요?” “아휴, 무슨 말씀이세요? 아마도 그 상처로 인해 평생 고통을 받을 것 같아요.” “후유증이 심하신가 보죠?” “말도 마세요. 퇴원할 무렵 간호원 한 명을 건드렸거든요. 결국 그녀와 결혼하게 됐지요.” ★ 현명한 선택 다섯 살 난 감돌이가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여탕으로 갈 것인가, 남탕으로 갈 것인가. 결국 감돌이는 아빠를 따라 남탕으로 갔다.목욕탕 바닥에서 신나게 뛰놀던 감돌이가 그만 비누를 밟고 비틀했다.반사적으로 감돌이는 아빠의 상징물을 잡아 위기를 모면했다. "휴우 살았다." 그러나 아빠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것 봐라, 엄마를 따라갔으면 넌 벌써 죽었어." ★도인의 항변 어느 마을에 도인이 한 명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도인은 거리를 걷다가 기가 막히게 예쁜 아가씨를 보게 됐다. 도인은 걸음을 멈추고.“세상에 저토록 아름다운 여자가 있을까? 풍만한 가슴. 잘룩한 허리. 빵빵한 엉덩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자 이 광경을 본 마을 사람들이 도인의 경솔한 행동을 보면서 나무라듯이 말했다. “도인이 여자한테 관심이 많아서야 되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도인이 한 마디 했다. “단식하는 사람은 메뉴도 보지 말라는 법 있소?” 장인과 예비 사위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게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을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그 놈이 날 하나님으로 생각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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