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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00:38
한인신문 536 유머
조회 수 1809 추천 수 31 댓글 0
★ 쪽지 한 아줌마가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돌아와 보니 차가 박살이 나 있고 와이퍼엔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아줌마는 쪽지를 보고는 그대로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주차를 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시켰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내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 찰떡궁합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이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 그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실은 제 이름이 '이호선'이에요." ★ 꼬마의 궁금증 꼬마 :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난 거예요? 엄마 : 응! 그건 하나님이 널 나에게 주신 거린다. 꼬마 : 그럼 엄마도 하나님이 할머니에게 선물로 주신 거예요? 엄마 : 그럼. 그렇단다. 그러자 꼬마 말하길 “나원 참! 그럼 우리 집 남자들은 도대체 뭘 한거야?” ★줄이다보니 더 웃겨 * 중국에서 가장 무식한 사람은 ? 통몰라,몽땅몰라 * 노처녀가 사촌이 땅산것 보다 더 배가 아플때는 ? 사촌이 시집갔을때 * 더러워서 내야하는 것은 ? 오물수거비 * 대령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 저 별은 나의 별 * 고추잠자리를 2자로 줄이면 ? 팬티 * 더울때 먹어야 효과가 있는 탕은 ? 추어탕 ★ 놀부의 시계 놀부가 죽어서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정하는 곳에 왔다. 놀부가 이리저리 둘러보니 여기저기 시계가 보였다. 놀부 : 여긴 왜 이렇게 시계가 많죠? 안내원 : 저 시계들은 자신이 나쁜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시계예요. 그 말을 듣고 놀부는 자신의 시계를 찾아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놀부는 의아한 마음으로 안내원에게 물었다. 놀부 : 전 나쁜 일을 하나도 안해서 시계가 없나 보죠? 안내원의 대답이 가관이다. 안내원 : 놀부님 시계는 너무 빨리 돌아서 옥황상제님 선풍기로 쓰고 있는데요. ★ 나라 유머 세계에서 굶은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 바느질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가봉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오만 국민들이 가장 꾀가 많은 나라는? 수단 세계에서 가장 큰 코쟁이들이 사는 나라는? 멕시코 가장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애주가가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 처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뉴질랜드 ★ 수영장에서 생긴 아름다운 여성 이야기^^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다. 비키니 차림의 그녀는 다이빙대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했다 그런데 그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벗겨지고 말았다. 당황한 나머지 열심히 수영복을 찾고 있는데 관리인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나오라고 하는 것이다. 다급해진 아가씨는 얼떨결에 옆에 떠있는 다섯개의 나무판자중 하나로 중요부분을 가리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고 웃는것이었다. 그 판자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위험! 수심 2미터 - 자신있는 분들만 들어오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다시 들어가 다른 판자로 가리고 나왔는데 사람들은 더더욱 큰소리로 웃는것이었다. 아가씨가 다시 판자를 내려다 보니.. 그 판자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남성용 - 옷 벗고 들어오세요." 더욱 민망해진 아가씨는 다시 들어가 다른 판자를 줏어 가리고 나왔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더욱 박장대소를 하는게 아닌가! 아가씨가 내려다 보니 거기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 수 없이 또 다른 판자로 가렸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거기 또한 이렇게 써있었다. "영업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제는 어쩔수 없이 하나밖에 안 남은 마지막 판자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웃다가 눈물까지 찔금거리는 것이다. 마지막 판에는 이런 글귀가 써 있었다. "여기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합시다." ★ 꼬마의 한마디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 성질 급한 노처녀 어느 섬마을에 사는 노처녀에게 맞선 자리가 하나 들어왔다.드디어 맞선 보는 날. 노처녀는 아침부터 때 빼고 광 내고 정성을 들인 다음 마지막으로 미용실을 찾았다. 앗,근데 배 떠날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게 아닌가. 얼른 마무리를 하고 선착장으로 달려갔다. 그 배를 놓치면 그녀는 평생 후회하며 살 것 같아 젖먹던 힘까지 내서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갔다. 아뿔싸! 근데 이를 어쩌나! 벌써 배는 떠났는지 부두에서 2m 정도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저거 놓치면 안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거는 꼭 타야 되는데….’ 그리고 그녀는 하이힐을 벗어 양손에 쥐고 배를 향해 돌진했다. 두두두두…. 모래바람이 일어나고 드디어 점∼프! 죽을 힘을 다해서 팔을 뻗어 봤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바다로 빠져 들고 말았다. 이 광경! 지켜보던 뱃사람들이 일제히 나오더니 그녀를 보고 측은해하며 하는 말… “아,뭐시 그리 급한겨. 10초만 기다리면 부두에 도착하는디….” ★ 은행에간 할머니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 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 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할머니 : “아가씨 !!!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이 어디 갔는지 찾을 수 가 없어.” ★ 밤이 무섭다! 난 어느날 부턴가 밤이 무섭고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밤이 무섭고 겁이난다. 다시 밤을 세야 한다는 강박감에 더욱 무섭다. 쫘악벌린 그걸보면 솔직히 손대기도 겁이난다 보듬으려는 나의 손을 찌를때엔 내가 이걸 왜하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마음을 고쳐 먹고 그앨 찜해야겠다 아니? 삶든.찌든.지지고 볶든 살살 다루어야겠다 한꺼풀~한꺼풀~ 벗겨진후의 그의 속살은 달콤하니까 * * * * * * * * * ** ** * 자자!~ 밤따러 갑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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