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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23:00
유로저널 733호 유머
조회 수 1865 추천 수 2 댓글 0
왕십리 이야기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어느 동네에 들어서자 왕이 떴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 마을 사또가 부리나케 달려왔다. "상감마마, 이 고을이 어딘지 아십니까?" 왕이 그걸 알 리가 없었다. 그러면서 머뭇머뭇 조금 그러고 있으니 현감이 달려나와 또 물었다. "마마, 저희 고을 이름을 아시나이까?" 슬슬 부아가 치민 왕이 투덜댔다.. "야, 니네들 지금 왕 씹니?" 그날 이후 그곳 이름이 왕십리가 됐다는 전설... ^^ 더 급한 사람 어느 직장에서 세 여자가 모여 최근 입사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에 열중했다. 스무살 아가씨가 물었다. “그 사람 잘 생겼어?” 이어서 스물다섯살 된 아가씨는, “그 사람 월급이 얼마나 된대?” 마지막으로 서른다섯살 노처녀가 물었다. “..그 사람 지금 당장 어디 있니?” 하이미스의 대화 두 명의 하이미스가 오랜만에 만나 얘기를 나누는 중.. “남자친구가 나한테 제발 이제 그만 결혼해 달라고 하지 뭐니?” 상대편의 자랑스러워하는 말에 부러워진 노처녀가 대꾸를 했다. “나도 결혼해 달라는 말, 수도 없이 들었어.” “그래? 누구한테서?” “..우리 엄마하고 아빠한테서….” 우리 아들은 천재 아들 :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 많이 덥지. 뭐 좀 마실래?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볼 게 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기말고사 성적표 : ‘미술 - 가’ ‘음악 - 가’ 잠을 못잔 이유 근무 시간 내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간 상사가 물었다. “여보게. 무슨 일 있나? ” 그러자 직원이 고개를 떨구며 대답했다. “네…. 사실 집사람이 다른 남자랑 바람이 나서요.” “이런! 그런 꼴은 못보지. 그래서 그렇게 안색이 안좋구만...” “네.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저런! 밤새 많이 다퉜구만?” 그러자 직원이 대답했다. “아니오. 좁은 침대에서 세명이 자려니까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외국호텔 커피숍에서 사오정이 외국 여행중에 고급 호텔 커피숍에서 차를 한 잔하고 싶어 자리에 앉았는데 웨이터가 물었다. “Coffee or tea?” 그러자 사오정, 자신 있다는 듯이 대답했다. “Or,Please!” 대단한 남편 부인이 직장 찾을 생각을 하지도 않고 집에서 빈둥대는 남편에게 말했다. “친정 아빠는 우리 집세를 내주시고, 우리 먹을 음식은 엄마가 사주시지, 언니는 우리 옷을 사주지, 우리 삼촌은 차를 사줬지, 창피해서 어떻게 살아.”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 당신 말 한 번 잘했다. 왜 당신 오빠 두 사람은 아직 아무 것도 안 해주니?” 아들의 효심 중간고사도 지나고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영구가 성적표를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요.” 고백 딸만 둘을 둔 중년의 부부가 소원인 아들을 갖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힘써보기로 했다. 와이프는 곧 임신을 했고 열달 후 학수고대하던 아들을 낳았다. 아빠는 좋아서 펄쩍뛰며 육아실로 달려갔다. 헌데 그가 본 아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못생긴 것이었다. 낙담한 그가 와이프에게 말했다. "내가 이 못생긴 아기의 아빠일리가 없어. 너무도 예쁜 우리 두 딸을 한번 봐봐" 순간.. 와이프의 얼굴이 불거졌다가 결국 실토하는 것이었다. "이번엔 진짜야..." 최고의 남편 옛날 : 풍류가 좀 있어야.. 근대 : 나름대로 주색잡기에 능해야.. 현대 : 주는 대로 잘 먹고 월급날 돈 잘 갖다 바치고 처형, 처삼촌까지 신경쓰고 술·담배 안 하고 그 돈 모아 마누라 팬티 한장 더 사고 마누라 말씀은 곧 하느님 말씀으로 알고 복종하는 남편이 최고의 남편으로 추앙받는다. 그러나 이 시대 진정 최고의 남편 : 마누라 생활리듬을 깨지 않고 마누라 눈에 잘 안 띄는 남편이라네.. 그녀의 오버 어떤 청춘남녀가 소개팅 후 한적한 저수지 근처 카페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운전하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차가 일정 속도를 달리면 오토 도어락이라고 해서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이 있는데~ 약간은 어두운 저수지 근처로 씽씽 달리는데 문이 찰칵 잠기니까... 아가씨가 당황한 목소리로 "어머! 왜 이러세요!!" 이렇게 외쳤는데.. 순간 남자도 당황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제 차는 60킬로 넘으면 문이 잠겨요....". 아가씨의 대답... "저 몸무게 60킬로 안넘거든요~" 비밀의 댓가 탱구리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건 어른들은 꼭 비밀이 한 가지씩은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탱구리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탱구리에게 1만원을 주면서 말했다 "탱굴아,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된다." 탱구리는 뭔지 몰라도 친구가 가르쳐 준대로하자 돈이 생겼으므로 아빠가 돌아오시길 기다렸다. 아빠가 오자 탱구리는 말했다. "아빠, 난 아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가 기겁을 하면서 탱구리를 방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2만원을 주며 말했다. "너 그거 절대 엄마에게 말하면 안된다." 탱구리는 이렇게 계속 용돈이 생기자 신이 나서 다음날 옆집아저씨를 찾아가 말했다. "아저씨, 난 아저씨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옆집 아저씨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탱구리를 끌어안고 말했다. "그래, 내 아들 탱굴아. 난 모든 게 이렇게 될 줄 알았다." (허거걱~ 무서운 비밀이여..) 탱구리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건 어른들은 꼭 비밀이 한 가지씩은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탱구리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탱구리에게 1만원을 주면서 말했다 "탱굴아,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된다." 탱구리는 뭔지 몰라도 친구가 가르쳐 준대로하자 돈이 생겼으므로 아빠가 돌아오시길 기다렸다. 아빠가 오자 탱구리는 말했다. "아빠, 난 아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가 기겁을 하면서 탱구리를 방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2만원을 주며 말했다. "너 그거 절대 엄마에게 말하면 안된다." 탱구리는 이렇게 계속 용돈이 생기자 신이 나서 다음날 옆집아저씨를 찾아가 말했다. "아저씨, 난 아저씨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옆집 아저씨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탱구리를 끌어안고 말했다. "그래, 내 아들 탱굴아. 난 모든 게 이렇게 될 줄 알았다." (허거걱~ 무서운 비밀이여..) 엘리제를 위하여 어떤 총각이 제법 고상하다는 아가씨와 맞선을 보게 됐다. 장소는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레스토랑... 테이블 위의 촛불과 은은한 조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그 사이를 "엘리제를 위하여" 곡이 부드럽게 흐르고 있었다. 형식적인 호구 조사(?) 가 끝나고 취미 얘기를 하게 되었다. 총각이 물었다. "저, 음악 좋아 하신다죠?" "예." "주로 어떤...." "클래식을 많이 듣는 편이에요." 그때 주문했던 돈까스가 나왔다. 총각이 다시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십니까?" 우아하게 돈까스를 썰던 아가씨는 멈칫하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시선을 접시 쪽으로 내리며 말했다.. . " 돼지고기 아니예요?" 현명한 처녀 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을 해버렸습니다. 차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어요.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지요.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죠.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좌석에서 양주를 한병 들고 와서 다시 말했어요. 이것좀 보세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주는게 분명해요. 우리 이걸 똑같이 반씩 나눠마시며 우린 인연을 기념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 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게 아닌가? 총각이 당신은 안 마셔요? 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 . 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편도는 되고 왕복이 불가능한 이유 힐러리가 클린턴을 붙잡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부탁을 했다.“내 소원이 우주 왕복선을 타보는 거예요. 꼭 타고 싶어요.”힐러리의 부탁에 클린턴은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그건 절대 안돼.” “걱정 말아요, 빌. 모두들 무사히 돌아오잖아요.” 한숨을 내쉬며 클린턴이 말했다. “절대 안돼. 편도면 또 모를까..” 투자수익 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 '이 놈의 주식 또 떨어졌잖아! 괜히 투자를 해가지고….'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효과가 없으니….' 신문을 덮은 남편이 아내의 불은 몸을 쳐다보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두배로 불어난 건 당신밖에 없어.' 남편이란.. 집에 두고 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ㅋㅋㅋ.. 공감이 가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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