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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09.08.05 00:53
귀하의 나이는 어떻게 되십니까?
조회 수 2863 추천 수 9 댓글 0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 행동한다 행동은 생각에서 나온다. 자신이 젊었다고 생각하면 젊은이의 행동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이의 행동이 나오게 된다. 즉, 나이 든 사람도 젊었다고 생각하면 젊은이의 패기와 용기가 나오게 되고, 늙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가 늙었던 젊었던 관계없이 나이든 사람 처럼 모험을 두려워하고, 패기 없는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다시말해 50세가 된 사람도 자신이 20대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자세로 일하면 20대의 패가가 나온다. 이런 분은 50대로서의 세상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20대의 패기와 용기 그리고 배짱을 가지고 뛸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대개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장이 없어지고 용기와 패기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문제는 젊은 사람이 젊은이다운 패기와 용기가 없어 30대청년이 50대처럼 세상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심각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젊었지만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배짱이 없는 행동을 하기도 심한경우 세상을 포기하기도 한다. 사람은 생각한 만큼 행동하기 마련이다. 나이든 사람도 돌을 씹어먹어도 소화를 할 젊은 30대에 내가 무엇을 못하랴, 세상아 덤벼라 내게 주어진 어떤 임무라도 내가 마땅이 해야 할 것이라면 그것을 감당하리라는 자세로 세상에 뛰어들면 못할 것이 없다. 일은 바닥부터 시작해야 그래서 필자는 언제나 나이를 27세에 고정하고 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렇게 산다. 그래서인지 무엇을 하든지 그 일의 바닥부터 시작한다. 그래야 그 분야를 섭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일을 하든지 지금도 바닥부터 시작한다. 영국에 처음 올 때에도 바작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서 대학강사로 7년간 대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꿈이 있어 비행기 표하나만 덜렁 사들고 온가족이 영국에 왔지만 내겐 자신이 있었다. 한국을 떠나기전에 지인들이 돈없이 맨손으로 고국을 떠나는 것을 보며 많은 걱정을 했지만, 내 내심에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영국인들, 고생을 모르고 자란 저 영국인들도 살아가는데 내가 못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마치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와서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자신감에 차 있었고, 영국은 하늘이 내게 준 땅이라고 생각했다. (중략..) 이렇게 영국에 와 보니 정말 내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생각하는 만큼 일을 하기 때문이다. 목적의식을 갖고 학업하라 학업을 하는 학생은 내가 이 학업을 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분명히 생각해야 한다. 미래에 교수가 되겠다고 꿈을 꾸는 자는 이미 자신이 교수가 된 것을 확신하고 가르칠 학생들에게 강의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학업하라. 즉, 단어를 하나 외울때에도, 책장을 한장 넘길 때에도 내게 교육받을 수 많은 제자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노력하는 만큼 제자들이 얻어간다는 마음자세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내가 바로 가르치지 못하면 저들은 내게서 바른 꼴을 얻지 못한다. 또 내가 가르칠 그 제자들을 불쌍한 맘으로 내가 열심히 해서 그들의 삶을 잘 안내해야 하겠다는 그런소명을 가지고 단어를 외우고 책장을 넘기라는 것이다. 어떤 직업을 생각하고 학업을 하던 자신으로부터 받을 수혜자들을 생각하며 학창시절부터 가지고 학업을 하라. 그렇게 학업하는 자가 그 꿈을 이루지 못할 자가 없을 것이다. 소명의식으로 일하라 일을 하고 사는 성인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이 하늘이 내게 준 일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 고객을 대하는 일이라면 고객이 도움을 청하러 오는 것을 볼 때 하늘이 내게 저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구나 생각하고 일을 한다면 그 일을 책임있게 처리할 수 있게되고, 그 일을 통해서 삶의 보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생산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내가 만든 물건을 통해서 행복을 누릴 사람들을 생각하며 물건 하나 하나에 자신의 혼을 부어 만드는 것이야 말로 정말 하늘이 준 천직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람으로 채우며 살때, 그 인생이 의미있는 인생으로 가득 찰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일하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절대로 흥청망청 인생을 소모해 버리지 않는다. 하늘이 준 내 소명으로 필자는 이민칼럼, 이민상담 등의 글을 타신문에 쓰고 있다. 매주 칼럼을 3개씩 쓰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는 하늘이 내게 주신 기회요 임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민법 조항들을 꼼꼼히 읽고 그 칼럼을 써 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교민들에게 이런 법을 알려줄꼬. 그런 내용을 몰라 잘못되는 교민들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하며, 칼럼 하나 하나에 내 혼을 담는다. 내 교민을 내가 사랑하지 못하고 내가 그들을 부퉁켜안고 돕지 않으면 누가 그들을 도와줄꼬. 영국인들에게 맡기랴? 인도인들에게 맡기랴? 내게 주어진 분야에서 내가 우리 백성을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보랴 하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는 내가 이땅에 살아서 숨쉬는 동안 어떤 일을 해야 가장 효과있게 생을 살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 효과있는 인생이 나를 위해서 살 것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 살 때 세상은 절대로 우리를 외면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늘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것들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다들 고백했으면 한다. 우리들 마음이 젊지 않은가? 젊게 생각하자. 생각하는 만큼 행동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 글을 읽는 귀하는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그대가 이시대를 살아가면서 해야할 시대적 소명은 무엇입니까? 서요한 영국닷컴 대표이사 ukemin@hotmail.com * 유로저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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