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한인회 임원회의 개최

월드컵 토고전, 스위스전 신청자 적어 응원버스 운행 취소

재불한인회(회장 김성문)는 지난 3 월 10일 오후 7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최근 한인사회내 현안 문제를 집중 토의했다.
이번 임원회의 첫 번째 안건인  2006년 월드컵 응원버스 운행 및 응원단 구성에 대해서는 토고전 및 스위스전 모두 대형버스를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인이 적어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될 한국:프랑스전만 운행 하기로 결정했다.
재프랑스 한인동포 응원단 구성은 독일의 응원단 조직위원회에 협조 요청하여 응원도구를 확보하기로 했다.
응원단은 독일 원정 응원단과 파리 시청앞 응원단을 각각 구성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둘째 안건으로 채택된 한인회장선거를 위해 선거관리 위원회 신설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5월4일오후 7 시에 한인회 사무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서 재불한인회와 Co-Wins 공동 주관,6월 9일 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파리의 Champs de Mars 광장에서 있게 될 “강강 수월래” 행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인회 사이트 개편에 대해서도 많은 토의가 있었다.
한인회싸이트가 공지사항, 한인회 소식, 연혁등, 대략적인 구성틀은 좋으나 communaute 기능이 약하고 아직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유학생 관련 항목을 독립 신설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현재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수정하여 시대와 상황에 맞는 정관 내용을 작성하여 오는 임시총회에서 참관인들에게 인준 받기로 했다.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겸 기자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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