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필리핀 마닐라 결식아동과 노숙자 위한 급식 나눔에 동참해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이하 해언사협, 회장 김훈,유로저널 발행인)가 지난 12월16일과 올해 1월6일 양일간에 거쳐 필리핀 마닐라시 로톤 공원에서 회원사인 필리핀 마간다통신(발행인 장익진, 협회 상임고문)이 주관하는 결식아동과 노숙자 300여명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후원했다.
성탄절과 신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필리핀에서 마간다 통신의 장 발행인이 수 십년동안 전국을 다니며 오랫동안 의료봉사와 교도소를 돌며 급식을 제공하며 선행을 행해 왔던 것으로 이번에 해언사협에서 동참 한 것.
해언사협은 2023년 10월 1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 5회 국제포럼과 문화 및 역사 탐방을 개최하면서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여 회원사인 필리핀 마닐라 통신이 지난 수 십년동안 개최해왔던 결식아동과 노숙자 들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해언사협은 과거 행사에서도 예산을 절약해 회원사에서 긴급히 추천한 동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적이 있다.
해언사협은 해외에서 활동 하고 있는 발행인들의 실질적인 모임으로 해외동포 언론의 권익 증진과 위상 제고, 콘텐츠 공유, 해외에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홍보와 공공외교 역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세계 46여개국 80여개 언론사가 속해 있다.
또한 해언사협 상임고문이자 마닐라 통신 장익진 발행인은 1993년 마닐라에서 비영리법인 코리아포스트(현 마간다 통신)을 창간해 필리핀 교민사회에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정론직필의 기치 아래 정보에 어두운 교민사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한편, 필리핀 통계청(PSA)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가난한 필리핀인은 2,524만명으로 집계돼 있으며 이는 2021년 1분기 2,614만명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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