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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 지사 독일 베를린 방문

- 동포간담회, 독한협회 주최 한독 포럼, 독일 연방 자연보전청(BfN)과의 우호협력 서명식 등 가져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월19일부터 26일까지 투자유치와 해외교류 활동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 독일 베를린 및 뮌헨, 영국 런던 등 3개국을 방문하였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2월22일 20시30분-23시까지 고향식당에서 30여명의 동포대표들 및 언론인들과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허언욱 공사 겸 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간담회에는 정정수 베를린 한인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안행길 베를린 분회장, 이석순 베를린 간호요원회장, 고창원 재독 글릭아우프 회장, 이환도 재독 글릭아우프 자문위원, 재독간호협회 박소향 사무총장, 배예흠 베를린글릭아우프 부회장, 재독경서향우회 박영호 회장, 그리고 언론인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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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투자와 통일을 위해서 왔다.”며 “한반도 통일은 동서독보다도 더 빨리 올 확률이 크기 때문에 독일의 통일을 교훈삼아 통일을 위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북한은 전 세계 유일의 삼대세습을 행하고 있으며 인권과 정세가 불안한 상태이다.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북한의 인권유린, 주민들의 굶주림 등은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더욱더 필연적이고 간절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은 산업적으로 안정된 나라로 대학 진학률이 35% 라고 하는데, 80%나 되는 한국은 대졸후 50%도 취직이 힘들기 때문에 젊은층에 불만도 많거니와 세계에서 자살률 1위를 차지, 공부와 시험에 시달리는 10대의 자살 사망률이 가장 높다. 한국의 문제점이 바로 실업률이지만 중소기업에는 일자리가 많아도 취업하려 하지 않아 외국인을 채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힘든 것도 문제다. 독일은 모든 제도가 잘되어 있고 국민들의 근면성 등을 비롯하여 여러모로 배울게 많은 나라다”고 하면서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대표들에게 건의 사항을 문의하였으며, 할 말이 없으면 노래라도 하라고 하면서 한명씩 호명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포대표들로부터는 베를린 간호요원회 40주년기념 책 발간, 고국방문기회 확대와 저렴하게 체류할 수 있는 숙소 마련, 글릭아우프 50주년 행사, 재독 간협 양로원, 문화행사, 베를린 한인회관 확장기금 문제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김 지사는 “문화행사 지원이나 40주년 간호사 기념 책 발간은 방송사에 문의해 볼수 있지만 다른 사항들은 구체적으로 추진한 다음, 서면으로 제출하면 참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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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2월23일 오전 10시-11시30분에는 ‘독일독재청산재단’에서 독한협회와 한스자이델 재단이 주관한 ‘경기도-독일전문가 통일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지사와 경기도 대표단, 김영수 통역관, 독일 한스 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독한협회 바이제(Weise) 베를린 지부장, 독한협회 부회장인 가이어(Michael Geier) 전 주한 대사, 독일독재청산재단 카민스키 사무총장 외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독일독재청산재단 카민스키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관련자들이 한국에서 가져온 영광스럽고 귀한 선물인 남북 철조망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독일 베를린은 큰 행운 덕분에 1989년 평화혁명을 거쳐 1년후 통일을 이루었다. 이것은 한반도의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다. 철조망이 과거와 미래로 진행되어 머지않아 한반도에서도 철조망이 빨리 제거되길 바라며 참석해준 김 지사를 비롯하여 관련자들 외에 강연회에 참석한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좋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한협회 바이제(Weise) 베를린 지부장은 “독한협회가 1966.6.10 막스 아데나워 박사가 한독간의 정보교류, 우호협력 구축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현재까지 동일한 취지로 활동해 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독한협회의 과제중 하나는 정기적인 세미나와 특강으로 한국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훌륭한 학자들을 자주 초청하고 있으며 지속적 프로젝트와 학생·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독한협회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양국 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생활방식을 배우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독일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을 하고 있으며 독일정부와 많은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독한협회 설립 당시는 독일이 경제부흥을 위해 한창 힘쓰고 있는 시기였는데, 그 당시 많은 한국인 광부, 간호사들이 독일로 파견되어 독일 경제부흥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들의 자식들이 태어나면서 2세,3세가 되었고 독일에서 자리를 잘 잡았다. 독일거주 한국인들은 특별한 분단도시 베를린에서 생활하면서 고향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왔는데 벌써 5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제(Weise) 지부장은 분단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통일을 상징하는 장벽예술을 소개하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는 장벽 1.3Km 길이의 장벽에 여러 주제로 그림을 그려놓은 작품들이다. 한국 임진각에도 이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를 만들 수 있도록 김 도지사님이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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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김정일 사망과 한반도의 전망’ 제하 기조연설에서 “독일독재청산재단, 독한협회 회원 및 한스자이델재단 관련자들 그리고 한독포럼에 참석한 한국 분들께 감사드린다. 냉전과 분단을 극복한 도시 베를린의 발전된 모습이 통일한국의 미래를 보는 듯 하여 오늘의 포럼이 뜻깊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경기도는 바로 그 현장이다. 제2차 대전 이후 함께 분단됐지만, 베를린은 이미 22년전 평화와 민주적인 통일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였다. 유럽통합 등 유럽대륙을 이끌고 있는 독일은 우리에게 부러운 대상이다. 1960년대초 대한민국의 광부와 간호사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독일로 왔다. 지하갱도에서 석탄을 캔 광부들과 궂은일을 도맡아 한 간호사들이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내준 돈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종자돈이 됐다. 독일이 이룩한 라인강의 기적을 보며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우리도 분단을 극복한 독일처럼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역에는 평양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아직은 도라산역이 북한으로 가는 종착역이지만, 머지않아 열차를 타고 북한을 지나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단숨에 달려오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사는 “핵무기로 무장한 채 선군통치를 하고 있는 북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과거 서독이 했던 동방정책과 같이 남북 간의 교류와 협력,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최근 동북아에서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야 할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세계 인구의 3분의1이 지난 70년간 실험했던 공산주의는 실패했으며, 그중에서도 북한은 가장 철저하게 실패한 나라다. 북한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3대 세습독재를 하면서 어린이를 비롯해 수백만 명의 국민이 굶주리고 있으며 수십만 명을 정치범 수용소에 가둔 채 고문, 인권탄압을 일삼고 있어 탈북 난민들이 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0여명의 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시위에 나섰다. 탈북자들은 목숨을 걸고 먹을 것을 찾아 북한을 탈출했는데 북송될 경우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중국에게 탈북자들에 대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이 인도주의와 그들의 인권을 위해 탈북자들을 다시 북송하지 않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Michael Geier 전 주한독일대사로부터 ‘한국인들이 독일통일에 관한 관심’에 대한 질문에 “독일의 경험 속에 우리의 길이 있다. 독일이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살펴서 우리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독일통일은 동독에서 시작됐는데 한반도에도 북한에서 통일의 물길이 일게 될지?’ 에 대한 질문에 “북한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게 가장 중요할 것이며 성공적인 독일의 통일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본다.”고 답변하였다.

이어서 김 지사는 12시에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이동하여 대사관 회의실에서 독일연방 자연보전청(BfN-Bundesamt fuer Naturschutz) 청장과 ‘경기도-독일자연보전청 DMZ 보존활용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항공으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다음날인 24일에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테스코사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고 했다.

유로저널 독일 안비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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