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한독간호협회 야유회, 한인문화회관 계수정원에서 그릴파티와 즐거운 게임
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 최미순)는 지난 7월1일(월) 오후 2시부터 한인문화회관에서 야유회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 북 팀.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76ac430ec1a94862939a29649b59cfe9.jpg)
할매 북팀이 신나는 북춤으로 개막식을 연 후, 정운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있었다. 최미순 회장은 인사말 중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살아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 것 같다. 살아있는 시간 동안만이라도 즐겁게 같이 하는 마음으로 지내자"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1 최미순 회장.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0b0f4cec1c4308558e16666edc26bb3b.jpg)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은 축사에서 “중부한독간협에서 초대는 처음인 것 같다. 행복하고 즐겁게 오늘도 귀한 공연을 해주셨는데 준비하신 회장 및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젊었을 때보다도 아름답게 늙어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우리의 모든 생명이 자연에서 왔기에 오늘 하루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1-정성규 총연합회장-.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29f9a6c096875db37fec9c122fc4cde3.jpg)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 고창원 회장은 “오늘 아홉 분이 북을 치셨는데 너무나 보기 좋다. 전보다 실력도 많이 는 것 같다. 살아오면서 문제점이 많이 있었다면 다 털어버리고 서로가 좋은 사이로 지내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소망했다.
![2- 박영희 재독한인간호협회장.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baa44b4d5c2664339ebff75ac7ec6c16.jpg)
재독한인간호협회 박영희 회장은 격려사에서 “마지막 남은 여정도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건강하게 함께 하자"며 중부지역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2 김철수 글뤽아우프수석부회장.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1b4d46a578d15330f76e194738a407c0.jpg)
재독한인글뤽아우프총연합회 김철수 수석부회장은 “심동간 회장이 스페인에서 안부를 전하면서 오늘 행사가 불편함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우라고 했다"며 다들 반갑다고 하였다.
![3 독도 조용순.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ab5801b49ea30d45bca486d6919f72a6.jpg)
![4 독도는 우리땅 태극기 들고 연습.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75cf59ccec5a0388ae0a04ec87c876ba.jpg)
잔디에서 8.15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선보일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국민체조'를 연습했다.
또 훌라후프, 숟가락 위에 공 놓고 돌아오기, 수건돌리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서 여행 온 친구와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한 남자들도 게임에 동참하여 퐁퐁을 선물로 받아 신나 했다.
![7 시작.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cf5e84619ed6ec9477461b7c3ab29ee0.jpg)
![8 이겼다.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f812c89865db449596e452a069c27681.jpg)
![6 수건 돌리기.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8256b37a27e9225f4d8ad1bcb64a8b01.jpg)
즉석 찜통에서 쪄 나온 찐빵이 인기였으며 고등어, 돼지고기 등이 구워지고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저녁상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다.
![5 불고기 김혜영.jpg](http://www.eknews.net/xe/./files/attach/images/16879/393/451/035/92be4b1ff079cc760ff6f7fe28be971a.jpg)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asoh@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