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한인회,
건강 맨발걷기 개최해 한인들 대거 참석해
독일 함부르크 한인회가 8월 27일(화) 11시에 함부르크 항구 Landungsbrücken 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건강 걷기운동 모임이 2번째로 개최되어 많은 한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한인회 장년부팀에서 준비한 것으로 총 45명정도가 모여 Elbstrand 모래사장을 맨발로 Övelgönne ,22605 Hamburg (Der Alte Schwede) 까지 걸어가면서 정겨은 담소와 함께 건강 운동에 나섰다.
마침, 함부르크 날씨는 섭씨 24~29도로 걷기 적당한 화창하고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여서 참가한 한인들은 모두 밝고 즐거우며 행복한 모습으로 이번 건강운동을 즐겼으며 Övelönne 근처에 모여 사진 촬영후 각자 집에서 가져온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날 방미석 함부르크 회장은 자신의 정원텃밭에서 수확한 깻잎 부추 전과 그리고 약밥을 가져와 큰 인기가 있었다.
이렇게 한인들이 준비해온 음식들과 한국떡 비빕밥 과일 찰콩밥, 빵등 여러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즐거운 먹방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시간을 잊은듯 서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고 일부는 회원들은 노래와 춤등 모두 오랜만에 만나 행복한 모습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인 장년부 김원자씨는 " 7월 첫 맨말걷기 모임후에 회원 모두 모인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서 매달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행사 후 일부 더 걷고싶은 회원은 위쪽 모래사장으로 더 걷기로 하고 일부는 집으로 또 커피집등 개인 일정으로 모두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해산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함부르크 한인회 제공>
정리: 독일 유로저널 양정아 기자 yjyang@th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