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IWC) 한국문화홍보행사 개최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IWC) 한국문화홍보행사 개최

지난 수요일(6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관저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 국제접촉그룹(IWC International Contacts Group)을 대상으로 한

국문화를 소개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국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역사 ․ 경제 ․ 문화 ․ 유가사상 ․ 교육 등 한국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한국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품격 있는 한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웰빙식, 건강식으로서의 한식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 행사의 하이라

이트로 문예원(원장 현호남)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궁중의복과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국의 전통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외

국 총영사 부인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웰빙식으로서의 한식과 독특하고 인

상적인 한국 전통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원버풀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국제여성클럽(IWC)은 1946년 설립, 현재 50개국 500여명의 세

계 각국 여성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교류를 통해 친선을 증진하고 있는 단체다. 프랑크푸르트 공관은 올해 2월 이 단체의 국제친선행사에서 개막공연으로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소개하는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의 문화담당 신동민 영사는 독일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식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