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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잘츠하우젠 갤러리 슈람, "11 한독교류전"

 

 

바트 잘츠하우젠에서 갤러리 슈람(대표 김경숙) 한독교류전을 시작한지 벌써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니다 한스 페터 조임 시장을 비롯해 미술애호가와 지역 시민, 동포 100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한독교류전에 참가한 작가는 모두 3 . 한국측 작가는 동포사회에 알려진 현호남씨. 현호남(62)작가는 홍익대 미대를 나와 종이접기, 닥종이, 한지 분야에서 지난 십년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현작가는  "갤러리 슈람에 전시된 작품들은 최근 10년간 작업했던 것들 100 여점을 선별해 일반에게 공개하는 "이라며 "그동안 전시회에 참가했지만 이번 전시회야말로 최초의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현씨는 테마별로 제작된 닥종이 인형 그리고 소형 민속인형과 색지공예, 일러스트 등을 선보였다. 가격대는 50유로부터 3,4천유로까지 다양하다.

현호남 씨는2009년부터 매년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산다여 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현지인과 동포들에게 한국의 전통 다례를 비롯해 전통혼례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일에 힘을 쏟아왔다. 원장은 일을 "여생 최대의 과업으로 여긴다"며 사재를 털어 문예원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발바흐에서 현지인과 동포 그리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독일측 작가는 케라믹 예술가인 페터 짱에르와 풍경화를 즐겨 그리는 게르트 뢰머. 동포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사진촬영을 하는 짱에르(57)씨는  작가는사진 작가라기 보다는 케라믹 예술가이다. 그는 1980년부터 도예를 시작해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짱에르씨는 남미 콜롬비아에 거주하면서 동물, 사람 등의 형상을 케라믹으로 구현하며 도예가의 길을 걸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에 마침내 독일 타우누스 바일뮌스터에  아뜰리에를 마련했다.

뢰머(78) 씨는 다름슈타트 공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면서 수채화도 동부했다. 그가 즐겨 그리는 것은 특히 풍경화다. 지난 40 동안 많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으며, 1980년부터는 유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뢰머 작가는 정년퇴직할 때까지 헤쎈 건축부에서  예술자문위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사물에 대한 인식을 주로 시각에 의존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작업 모티브는 풍경이다.  무한한 다양함 속에 존재하는 자연은 색깔, 구조, 공간 작업의 보물창고와도 같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도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그림 자체가 스스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독교류전 작품 전시는 714일부터 6주간 동안 진행된다. 12 한독교류전은 830일에 개막될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 궁중화와 민화가 독일 최초로소개된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전시 작가들.JPG 개막식.JPG 한국 닥종이 공예품.JPG 작품 감상하는 관람객.JPG 세라믹 작품.JPG 김경숙대표와 현호남 작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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