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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칠란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년하례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드지회(지회장: 유상근)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4일 쾰른에
소재한 카이저팔라스트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12시부터 이명수 공군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엄숙한 국민의례 후 유상근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회원들의 성원으로 여러 행사를 잘 치를수 있었음에 감사해 하면서 창군
6주년을
맞는 금년에도 서로 화합하고 건강에 유의하기를 빌었다.
그는 또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2월20일 6차 정기총회 개최,
6월 각 향우회
대항 축구대회,
10월 향군의
날 행사등을 알렸다.
유제헌 재독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향군 독일지회가 수호신으로 독일교민사회의 안녕을 지켜주길 희망했으며 최병호 고문은의 격려사에서 베풀어도 베풀어도 넘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성규환 고문의 선창과 함께 ‘향군의 다짐’을 복창하고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통일이 빨리 오길 기원했다.
사회자는 점심식사 전 순서에는 없지만
1월8일 개최예정인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대 회장선거에 입후보중인 두 후보(백진건, 최광섭)에게 건배제의를 부탁하여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주기도 하였다.
또 이 사회자는 재향군인회 한국본부의 어려운 사정으로 독일지회까지 경제적인 타격이 있는데 성규환 고문이 오백유로를 후원했고,
이영창(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
고문이
매년 이백유로을 후원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 한 오박일 회원은 아들 재훈이가 슈퍼탈렌트가 되게 도움을 준 교민과 향군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여러 단체장과 향군들이 참석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독일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했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북부 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