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6 베를린 한인회 차세대 세미나 “한복의 멋, 역사드라마에 반영되다”

베를린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한 이서윤 한복디자이너 초청 2016년 차세대 세미나가 6월25일 한국 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연일 34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70명 정도의 비교적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프로그램이란 취지에 걸맞게 많은 젊은 세대가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 가운데는 간간이 독일인은 물론 한국의 옷 ‘한복’에 대해 듣겠다고 찾아온 중국인과 한복을 다소곳하게 차려입은 귀여운 꼬마 손님도 눈에 띄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따로 통역은 쓰지 않았지만 같이온 한국분들이나 옆사람이 그때 그때 번역해 주어 행사는 순조롭게 진
행될 수 있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난해 처럼 차세대 무용단 ,화동‘이 화려한 부채춤 공연으로 장식해 주었고 뒤이어 김대철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김동업 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1.jpg
„한복의 멋, 역사드라마에 반영되다“라는 주제로 젊은 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의 강연에 젊은 한복디자이너 이서윤씨를 초청했다.
“한복이 아니면 전 그냥 인생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한복은 제 인생의 전부에요”라고 했던 이서윤씨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악세서리를 협찬했던 사극 ‘별에서 온 그대’, ‘일지매’, ‘옥탑방 왕세자’, ‘왕녀 자명고’ 영상을 통해 세계가 평가하고 사랑하는 우리 옷 한복의 가치와 한국인의 정체성으로써 한복문화의 현시점이라는 진지한 내용을 재밌고 재치있게 설명해 주었다. 영상으로 접한 한복의 아름다운 선의 미와 마치 한 폭의 한국화를 연상하게 해주는 주인공이 들고 있던 수가 놓인 비단 손수건의 매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에게는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상속 주인공들이 입은 한복 한 벌, 한 벌과 한복악세서리들은 여러 장인들의 수많은 땀과 노력이 묻어서 완성된 작품들이다. 이러한 장인정신으로 탄생
되는 우리 전통 옷 한복에 대한 가치는 최근들어 외국에서 더 많이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전형적인 한복의 평면재단의 매력을 서구적 취향과 접목시켜 퓨전의상으로써 선이고 있는데서 잘 알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한복의 기본 틀위에 서구의 원단을 접목시키고 정말 특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콜라보를 시도하는 퓨전한복의 디자이너 이서윤씨는 한복이 앞으로 한국인의 옷으로만 남지 않고 세계인들이 함께 입는 그러한 옷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선생은 아쉬운 점 한가지를 지적했다. 바로 우리 한복전통을 이어갈 젊은 세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몇 년전까지만 해도 대학의 복식디자인과 안에서 한복디자인을 배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폐과되는 실정에 놓여 있다고 했다.

2.jpg 사본 -3.jpg

일 년에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한복, 장롱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언제쯤 입혀질까 기다리는 한복이 아닌 우리 옷 한복의 가치를 우리 한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자주 입는다면 편안한 일상복의 리스트에 올라갈 그 날이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세미나에 대한 질의 응답은 강연 중에 있었고, 2016년 차세대 행사는 청소년 4인 모듬북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베를린 한인회 교육부 정환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238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821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70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94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54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4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470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59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144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727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45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08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78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55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96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44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48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716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89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593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14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65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17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883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81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91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20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050
3810 독일 재독일 대한 볼링협회 정기총회 및 제103회 전국체전 참가선수 선발대회 file eknews05 2022.06.19 242
3809 독일 2022년 제6회 독일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대상 한국행 비행기표 file eknews05 2022.06.19 162
3808 독일 (사)재독한인간호협회 나이팅게일 기념 문화행사 및 건강세미나, 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는다. file 편집부 2022.06.13 222
3807 독일 재독호남향우회 2022년 임원회의, 고향소식으로 즐거운 하루 file 편집부 2022.06.13 149
3806 독일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한방건강 세미나, 노년기의 건강관리 file 편집부 2022.06.13 152
3805 독일 레클링하우젠 한인회 정기총회 및 봄 행사-2년만의 축제 file 편집부 2022.06.07 247
3804 독일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문화행사 및 건강세미나 file eknews05 2022.06.04 80
3803 독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 모색 - 주독일대사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측과 공동으로 ‘한-독 다이얼로그’ 두 번째 세미나 개최 - file eknews06 2022.06.03 130
3802 독일 재유럽오월민중제 개최 - 세계질서는 과연 격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eknews06 2022.05.24 165
3801 독일 2022년 제 17회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 로마에서 16개국 122명 참석 file 편집부 2022.05.09 243
3800 독일 2022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노동절(근로자의 날) 행사, 교민 잔치 펼쳐져 file 편집부 2022.05.09 150
3799 독일 “다시 희망을 품자”- 베를린에서 4.27 판문점선언 4주년을 맞아 남북간 굳게 닫힌 문을 열기위한 집회열려 file 편집부 2022.05.02 154
3798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제35대/제 36대 이•취임식 및 상견례 file 편집부 2022.04.25 210
3797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 실시 file 편집부 2022.04.25 146
3796 독일 쾰른 한인회 제27차 정기총회, 조기택 신임회장 선출 file 편집부 2022.04.11 129
3795 독일 재독한인문화회관(Koreanischer Kulturzentrum) 운영위원 회의, 곳곳에 귀한 손길이 file 편집부 2022.04.11 115
3794 독일 조현옥 주독일대사 동포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file 편집부 2022.04.04 378
3793 독일 (사)재독한인간호협회 제16대 상견례 및 연석회의 file 편집부 2022.03.29 218
3792 독일 독일 동포사회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 file 편집부 2022.03.29 196
3791 독일 주독일대사관, 한-독 전문가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논의 file 편집부 2022.03.29 130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01 Next ›
/ 2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