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자랑스런 민간외교관 윤중헌 지휘자

2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국제 관악 참여

 

해마다 88-816일 이며 제주도에서 제주 국제관악제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는 국제 관악 제 에는 22개국 3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 섬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이번에도 독일에서 윤중헌 지휘자가 브라스밴드(독일인으로 구성된 밴드)을 인솔하여 직접 지휘봉을 잡으면서 웅장하면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 주었다.

재독일 음악인 관악 제 관악 팀 섭외·인솔로 제주-독일 교류 민간외교관 역할은 물론
로렐라이 주민들은 물론 그 지방에 사람들 대부분은 제주도에 대해 잘 알려져 있다.


130(윤중헌 제주 관악제 2017k.jpg

이처럼 제주국제관악제에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연주자와 밴드,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게 된 데는 재독일 관악인 윤중헌(61)씨의 역할이 컸다.

서울 출신으로, 제주에는 연고가 전혀 없는 윤중헌씨가 제주국제관악제 추진에 나서게 된 것은 '우연한 인연'에서 비롯됐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귀국, 경희대에서 강사로 있던 시절 제주 남영고 학생을 지도하면서 제주의 음악인들과 교류하게 됐고, 1993년에는 제주지역 관악인 들과 함께 대한민국 관악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제1회 행사 때부터 유럽 각국의 관악 단을 섭외해 직접 제주까지 인솔하는 등 제주국제관악제가 국제적 규모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동안 윤중헌씨가 섭외, 인솔해온 관악 팀은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많을 때는 한 해에 200여명. 섭외를 할 때 초청하고 싶은 팀의 지휘자나 단장에게 관악 제 홍보자료를 보여주고, 관심을 보이면 직접 찾아가서 단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신뢰감을 돈독 시켰다..

벌써 내년과 내후년 초청 할 팀 섭외도 끝마쳤다고 아울러 자신감 있게 알려 주었다..

섭외뿐 아니라 자신이 결성을 추진한 브라스밴드 등을 이끌고 와서 직접 지휘봉을 잡는 등 무대에 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130(윤중헌 제주 관악제 2017.jpg

관악제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와 세계문화유산지구에 있는 로렐라이 시 간 교류도 시작됐다. 2009년 제주 돌하르방이 로렐라이 언덕에 세워지고 이듬해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 어영 공원에는 로렐라이 요정상이 세워졌다. 이후로 양측 관계자들이 로렐라이의 불꽃축제와 제주등불축제에 서로 참가하고 문화교류도 이어가는 등 우정을 다지고 있다.

2011년에는 제주도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한라소년합창단이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초청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고 .민간 외교관으로 양국의 문화교류에 많은 역할을 계속 하면서 이로 인하여 그 지역과 근방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윤중헌씨를 통하여 대부분 제주도를 알게 됐다.

윤중헌씨는 매년 관악제가 열리는 8월에 제주를 찾다 보니 독일에 있는 가족들이 자신 때문에 항상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윤중헌씨의 아들은 10여년을 함께 관악 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를 찾은 윤중헌씨는 이제는 제주국제관악제가 특색 있는 대규모 국제적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이만한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은 없다고 자부했다.

이번에 조직위원장을 맡은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에 대해서도 공직생활을 오래 했고 문화예술 쪽으로도 관심이 많은 분이라서 함께 추진하는 분들이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사제공; 독일 경희 동문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자알란트주 전 재무장관, 대한민국 정부 훈장 수상-KIST 유럽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크게 기여-

  30. 자알란트 한글학교 소풍,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31. 자알란트 한글학교 말하기 대회, ‘동물, 바다, 전쟁’의 주제로 발표로 관중 집중

  32. 자알란트 한글학교 2023년 설 행사-과학교실과 만두빚기 체험

  33. 자알란트 독한협회 지부창립 기념 제4차 한국 음악축제 개최

  34. 자알란트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베토벤 또는 차이코프스키? 가장 중요한 것은 이탈리아!

  35. 자매 한의사 프랑크푸르트 동포 위해 무료진료

  36. 자르란트(Saarland)대학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한국 성악가 4명 솔로로 참석

  37. 자르란트(Saarland)대학 오케스트라 공연-동포 2세 플루트 솔로 연주

  38. 자랑스런 민간외교관 윤중헌 지휘자-2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국제 관악 제 참여

  39. 잉글하임(Ingelheim)에서 한국전통 결혼예식과 차 예절 문화 행사

  40. 임진년 재독 충청인의 밤

  41. 임직식을 겸한 성탄절축하예배 성황 - 베를린한인선교교회 -

  42.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 독일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방문

  43. 일흔다섯 돌 생신을 맞이하신 신종철 선생님

  44.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50만명 서명 캐페인 전세계에서 일제히 벌여

  45. 인형천국-오버라우지츠의 Puppenmuseum

  46. 인천공항-인천시, 프랑크푸르트에서 Airport Sales 개최

  47. 인생 에세이 책 “함부르크의 고목”

  48. 이호철 소설가 ‘탈향’ 낭독회-60년의 시간과 독일과 한국의 공간개념 공유

Board Pagination ‹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201 Next ›
/ 2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