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독일
2019.04.29 05:40

우리의 역사속으로

조회 수 13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크기변환_20190426_181644.jpg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김은숙)2019년을 한국 역사 학습의 일환으로

“ 3.1절 독립운동을 알아가는 해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역사 알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난 26, 신성철 주 함부르크 총영사를 연사로 초대해서 “3.1운동이 발생한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및 파급효과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회에는 4학년 학생부터 성인반학생들, 교사, 학부모 및 최덕림 함부르크 경제인협회장,

김숙형, 홍숙희 민주평통위원들과 교민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크기변환_20190426_170315.jpg


총영사는 한인학교 학생들을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피피티를 이용하여

근 현대사 역사적 강연을 시작하였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 설명으로 시작된 강연에서 신 총영사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모든 역사는 현대사이며, 남북한이 체제와 이념을 극복하여 평화정책과

통일을 달성하는 미래로 가는 길이 역사이다.” 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제 강점기 시대구분과 3.1운동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3.1 운동은 1910년 일제 강점 이후 무단통치에 대한 민족적 자존심 고양 및 제1차 세계 대전 후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와 1917년 러시아 혁명에 의한

피압박 민족의 해방을 지원하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간파한 상해에 체류하고 있던 인사들이 몽양 여운형을 중심으로

신한 청년단을 조직하고, 신한 청년단은 1919 3월에 개최 예정인 파리강화회의에

김 규식을 한국대표로 파견한 사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만주, 연해주, 미국 등에서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신한 청년단 회원들을 국내에 파견했다.


그리하여 일본 동경에서 2.8독립선언, 국내에서 3.1운동이 일어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3.1운동으로 결집된 민족의 독립의지를 바탕으로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이러한 3.1 만세운동은 1920년 이후 봉오동 전투, 청산리전투 승리 등 무장독립투쟁,

1920년말 좌우합작의 신간회 성립과 더불어 우리민족의 지속적인 독립투쟁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3.1운동 민족대표들과 유관순 열사, 해외 블라디보스톡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3.1운동 전개과정 및 파급효과를 설명하였다.

 

이 강연회에서 신성철 총영사는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으면서도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했다.

 

여운형 선생은 1918년 신한 청년단 설립 주도, 상해임시정부 수립 및 외교부장으로 활동,

1920 11월 적도인 동경에서 일제의 조선 강점의 부당성 및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여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또한 그는 조선체육회 회장이자 조선중앙일보 사장으로서 1936년 손기정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시상식에서 일장기 말소 사진 게제, 건국동맹 등 건국준비위원회 설립 등을 일제 패망 이후의 국내 치안유지에 공로가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방정국에서 미소간 냉전이 격화되고 남북 단독정부 수립 주장이 강화되는

와중에서도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다가 10차례의 테러공격을 받다가

1947 7월에 국내 주요 인사 중 첫 번째 테러의 희생자가 되었다.


크기변환_20190426_171142.jpg


이제 3.1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북의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던 백범 김구 및 몽양 여운형 선생 등 독립지사의 노력을

새롭게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100년전 독립을 위한 애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있다.

새 시대 변화에 부응한 이념과 체제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우리들의 일이고 후세들이 어어갈 일이라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또한 신총영사는 강연도중 질응답을 하면서 답을 맞춘 학생들에게 EBS “대한민국 3권과

코식 독일 독한협회장이 한반도에 대해 저서한 책들을 선물했다.

 

강연을 참석자 학생들은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100년의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드린다."

면서 해외에서 들어보는 역사 강연은 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245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82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76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95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54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44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48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61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15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741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467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10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79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56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98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465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49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73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90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606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15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66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18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896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83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92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21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068
1976 독일 오페라 KOENIG DAVID (다윗 왕) 세계 초연 도르트문트 기자 회견 file 유로저널 2006.09.01 2003
1975 독일 오페라 KOENIG DAVID (다윗 왕) 세계 초연 도르트문트 기자 회견 file 유로저널 2006.09.01 1839
1974 독일 오페라 아리아, 중창 및 한국가곡 음악회 file eknews08 2011.08.23 4489
1973 독일 오페라 음악 코치로 입단한 정수진 피아니스트! file eknews05 2014.02.25 7895
1972 독일 옥중시집 ‘그대, 내 동백이여 Du, die du meine Kamelie bist!’ 출판기념회 file eknews05 2014.05.06 4217
1971 독일 옥토버 페스트 대신 ‘Sommer in der Stadt (Summer in the City)’ file eknews05 2020.10.19 1323
1970 독일 온 마음으로 느낀 함부르크 한인회 추석잔치 file eknews 2016.09.27 3224
1969 독일 온라인 K-Pop 댄스& 보컬 콘테스트 개최 file eknews05 2020.11.02 930
1968 독일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동포들 반응 뜨거워 file eknews05 2021.03.28 663
1967 독일 외국인 VIP 대상 전통주 홍보-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주최행사 - file eknews05 2018.09.10 1515
1966 독일 우리 코리아 특별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file eknews04 2017.12.19 2097
1965 독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file eknews05 2015.08.11 2122
1964 독일 우리동포 제보로 독일 초등학교 교과서 한국관계 오류 기술 사과 접수 및 시정 조치 유로저널 2009.11.07 2546
» 독일 우리의 역사속으로 file eknews04 2019.04.29 1352
1962 독일 우정과 협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귀국한 김 재신 대사 이임 리셉션 file eknews05 2015.03.30 2230
1961 독일 웃움꽃이 핀 베를린 한인회 문화축제 file eknews05 2013.09.29 6073
1960 독일 원로동포초청 오찬 및 문화행사-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주최.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후원 file eknews05 2018.04.08 1517
1959 독일 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 file eknews05 2015.10.25 3572
1958 독일 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 file eknews05 2015.08.23 5179
1957 독일 월남전 참전용사들 초청 만찬회-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관저에서- file eknews05 2017.04.10 2915
Board Pagination ‹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01 Next ›
/ 2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