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제9대 재독한인복지회 임시 총회가 12월9일 11시 30분부터 딘스라켄에 있는 구순만씨 연회장에서 있었다. 베를린,함부륵,프랑크푸르트 등 먼 지역과 가까운 인근지역 복지 위원들과 임원들 그리고 고문과 자문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수근 사무총장의 성원보고로 시작되었다.
이상호 복지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근각지에서 온 복지위원을 비롯한 임원,고문,자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복지회의 발전과 복지금의 공정 집행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내빈 격려사에서 임영섭 노무관은 동포사회의 갈등은 송사로 해결하지 말고,보다 낳은 방법으로 'nein의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을 권했다. 아울러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꼼꼼히 살펴보고 좋은 사업을 계획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정관개정 초안 통과에 대한 투표 결과 총23명 투표자 중,잔성 19,반대1,기권3표로 개정초안은 통과 되었다.한편 2007년도 분야별 복지사업 예산안은 2006년도 복지 사업 승인액수(86,900 유로)를 조금 초과한 99,250유로로 책정 승인 되었다.
이상호 회장은 실무진에게 힘을 실어 주어 감사하다며,앞으로 복지위원들과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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