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대한체육회 임원 이사회
뒤셀도르프] 지난 1월 26일 오후3시 뒤셀도르프 시내 정 체육관에서는 재독대한체육회
임원 및 이사회의가 있었다..
김일권 사무총장의 성원보고로 회의는 시작되었으며 정금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은 재독동포사회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다. 무자년 새해에는 임원, 이사 여러분 모두가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 동안 우리체육회에서는 교민사회 여러 행사를 통해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고 교민화합과 단결을 고취시키는데 힘써 왔다. 2008년 새해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교민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며 인사말을 마쳤다.
안건토론에서는 지난해 거행된 주요행사의 종합 평가 및 재정보고가 김일권 사무총장,
김성종 재무부회장으로부터 있었으며 그에 대한 종합 토론이 있었다.
앞으로는 행사 및 재정보고는 종합보고 보다는 매 행사 때마다 행사 직후에 모임을 갖고
그때그때 보고하기로 했다. 또한 각 가맹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각 단체의 활성화를 권장하며 각종 현안문제들은 회칙에 준하여 슬기롭게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2세들의 체육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해 새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008년 주요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0일(토요일)-한우리 한마당, 장소: Krefeld
8월16일(토)- 광복절행사, 장소: Castrop-Rauxel
10월10일~16일 한국 전국체전 참가, 장소: 전남 여수
11월29일(토)-체육인의 밤 행사
독일 중부지사 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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